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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자사 최초 풀프레임 디지털 모션픽쳐 카메라 VENICE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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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가 자사 최초 풀프레임 디지털 모션픽쳐 카메라 VENICE를 선보입니다. VENICE는 소니 시네알타(CineAlta) 카메라의 차세대 라인업으로 6K 영상 촬영이 가능한 하이엔드 영화용 카메라입니다. 아나모픽 촬영 기능, 교환식 센서, 8단계 내장 ND필터 등의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새로운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기존의 제작 워크플로우도 지원합니다. 

또한, VENICE는 개별 제작 요구 사항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라이선스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다 본인에게 적합한 옵션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K 영상 촬영이 가능한 소니의 차세대 하이엔드 영화용 카메라

소니, 자사 최초 풀프레임 디지털 모션픽쳐 카메라 VENICE 선보여


- 아나모픽 촬영 기능, 교환식 센서, 8단계의 내장 ND필터 

- 새로운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기존의 제작 워크플로우 지원 

- 개별 제작 요구 사항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라이선스 옵션 제공

[디지털 모션픽쳐 카메라 VENICE]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s.sony.co.kr)는 자사 최초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모션픽쳐 카메라인 VENIC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VENICE는 소니 시네알타(CineAlta) 카메라의 차세대 라인업으로, 소니의 36x24mm 풀프레임 센서와 15스톱 이상의 넓은 관용도로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풍부한 암부(暗部, Dark area) 표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제작자의 창의성을 극한까지 넓힐 수 있는 카메라다. VENICE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영화 제작자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설계되었다.


VENICE는 미국 현지시각 9월 6일, 미국 촬영자 협회(Americ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 ASC) 및 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식 공개되었으며, 소니는 이 새로운 카메라를 사용하여 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 감독이 연출하고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클라우디오 미란다(Claudio Miranda) 촬영감독이 촬영한 첫 번째 푸티지 영상을 상영했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소니는 최초의 24p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HDW-F900)에서 최초의 RGB 레코딩 시스템(HDC-F950 및 SRW-1), 수퍼 35mm 이미지 센서 카메라(F35)에 이르기까지 하이엔드 디지털 모션픽쳐 제작 기술을 개척해 왔다”며, "씨네알타(CineAlta)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VENICE는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위한 혁신과 창의적인 자유에 대한 소니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풀프레임 센서 탑재 및 다양한 렌즈와의 호환성

VENICE는 새롭게 개발된 36x24mm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나모픽(anamorphic), 수퍼 35mm 및 풀프레임 PL 마운트 등의 다양한 렌즈와 호환되어 얕은 피사계 심도로 다양한 표현의 자유를 제공한다. 특히 더 작고, 더 가볍고, 더 넓고, 더 특색 있는 렌즈를 필요로 하는 촬영 상황을 위해 E-마운트 렌즈와도 호환 가능하다. 


VENICE는 다양한 이미지 모드를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24.9mmx18.7mm, 4096x3024 해상도(Super35 4-Perf)와 24.9mmx14.0mm, 4096x2160 해상도(Super35 3-Perf)를 지원한다.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아나모픽 및 36mm 와이드 6K(6048x4032)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빠른 이미지 스캔 기술을 적용해 이미지가 왜곡되는 ‘젤로 효과’를 최소화했다.



새로운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 및 기존 워크플로우 지원

새로운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넓은 색상 영역(WCG, Wide Color Gamut)은 사용자가 그레이딩 및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을 보다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VENICE는 저조도는 물론 눈부신 햇빛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조명 상황들을 처리할 수 있는 15스톱 이상의 관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VENICE는 기존의 XAVC 워크플로우와 외장 메모리 레코더 AXS-R7을 이용한 소니의 16비트 RAW/X-OCN 포맷으로 고품질의 효율적인 파일 기반 제작 환경을 구현한다. 시네알타(CineAlta) 카메라의 기존 및 향후 출시될 액세서리들(DVF-EL200 풀HD OLED 뷰파인더, AXS-R7 레코더, AXS-CR1 및 AR1 카드 리더기, AXS 및 SxS 메모리 카드)과도 호환된다.



원활한 현장 작업을 지원하는 직관적인 디자인

VENICE는 부드럽고 효율적인 현장 작업을 지원하는 모듈식의 직관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외부 ND 필터의 교체 작업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촬영 진행을 위해 8 단계의 내장 ND 필터 시스템을 적용한 최초의 하이엔드 모션픽쳐 카메라이다. 이 카메라는 카메라의 왼쪽과 오른쪽에 직관적인 콘트롤 패널이 배치되어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4V 전원 입출력 및 LEMO 커넥터를 통해 다양한 표준 카메라 액세서리와 호환되며,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개별 제작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라이선스 옵션

소니는 VENICE에 개별 제작 요구 사항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활성화하여 카메라를 최적화할 수 있는 라이선스 옵션을 제공한다. 선택 가능한 라이선스로는 카메라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4K 아나모픽 및 풀프레임 촬영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들이 제공될 예정이며, 주간, 월간, 영구 라이선스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시네알타 디지털 모션픽쳐 카메라 시스템 VENICE 는 2018년 2 월에 전세계 출시되며,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사업부에서는 11월 24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공식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홈페이지(ps.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가을맞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정품등록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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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에서 가을맞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소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4종(CAS-1, SRS-X99, SRS-ZR7, SRS-ZR5) 구매 후 정품등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언제 어디서든 생생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헤드폰과 이어폰을 증정합니다.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는 소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함께 이번 가을을 음악으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음의 감동 그대로, 음악으로 가을을 물들이세요

소니코리아, 가을맞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정품등록 프로모션 진행


- 11월 30일까지 소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4종(CAS-1, SRS-X99, SRS-ZR7, SRS-ZR5) 구매 후 정품등록 고객 대상

- 언제 언디서든 생생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헤드폰, 이어폰 증정



소니코리아가 가을 시즌을 맞아 소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정품등록 프로모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HRA 콤팩트 오디오 시스템 CAS-1, HRA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SRS-X99, 실내용 HRA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SRS-ZR7, 실내용 올인원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SRS-ZR5 등 실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제품 4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행사 제품 구매 후 12월 7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하면 된다.

CAS-1

행사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언제 어디서든지 원음 사운드의 감동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소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헤드폰 또는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CAS-1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니 HRA 헤드폰 MDR-100AAP를, SRS-X99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니 HRA 이어폰 XBA-A1AP, SRS-ZR7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니 HRA 이어폰 MDR-EX750AP, SRS-ZR5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니 밸런스드 아마추어 이어폰 XBA-100을 증정한다.

CAS-1은 듀얼 앰프를 탑재한 콤팩트 HRA 오디오 시스템으로, 스피커 앰프와 헤드폰 앰프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앰프 회로기판을 채용했으며, 프로세서 IC가 내장된 S-Master HX 풀 디지털 앰프를 탑재해 HRA 음원 재생 대역에서의 잡음 발생을 현저히 낮춰 탁월한 음질을 완성했다. 정품등록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MDR-100AAP 등의 HRA를 지원하는 헤드폰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실내에서도 섬세하면서도 풍성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SRS-X99는 2.1채널의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HRA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다. 블루투스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Wi-Fi) 연결을 지원하여 크롬캐스트 빌트 인(Chromecast Built-in) 기능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고음질의 스트리밍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스피커를 와이파이(Wi-Fi)로 연결한 상태에서 모바일 기기의 음악 앱(벅스, 지니, 멜론 앱 지원)을 실행해 크롬캐스트 빌트 인(Chromecast Built-in) 버튼을 누르면 스트리밍 사운드 데이터가 모바일 기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스피커로 전달되어, 압축을 거치지 않은 고음질의 스트리밍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의 AirPlay와 DLNA 기능을 통해 PC나 워크맨, NAS 등에 있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SRS-ZR7과 SRS-ZR5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HRA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다. SRS-X99와 마찬가지로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여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통해 자유로운 스트리밍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PC, MP3 플레이어와의 연결을 위한 USB단자, TV, PlayStation®과 연결 가능한 HDMI Arc 단자, 외부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해 다양한 오디오 기능과 확장 사용하는 AUX 단자 등 다양한 연결 단자를 이용해서 여러 기기의 사운드를 ZR시리즈를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감성이 풍부해지는 가을 시즌을 맞아 섬세한 고품질 사운드 재생이 가능한 소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제품과 함께 음악으로 가을을 물들이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음악을 즐기는 방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좋은 음질로 감상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니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좋아하는 음악을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1 및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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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에서 엑스페리아 XZ1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를 출시합니다. IFA 2017을 통해 공개되며 풀메탈 바디 디자인에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을 지원하는 모션 아이 카메라, 5.2형 풀 HD HDR 디스플레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으로 주목받은 엑스페리아 XZ1과  4.6형 HD 디스플레이에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이 집약되어 컴팩트 스마트폰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를 마침내 국내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8.0(Oreo)를 탑재하고 새로운 '3D 크리에이터' 기능이 적용되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선택의 폭을 넓히다

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1 및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국내 출시 


- IFA 2017에서 공개된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 엑스페리아 XZ1 및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출시

- 엑스페리아 XZ1, 풀메탈 바디 디자인에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과 재생을 지원하는 모션 아이 카메라, 5.2형 풀 HD HDR 디스플레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 결합

-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4.6형 HD 디스플레이에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집약해 컴팩트 스마트폰의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8.0(Oreo) 탑재 및 새로운 ‘3D 크리에이터’ 기능 적용



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페리아 XZ1(XPERIA™ XZ1) 및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XPERIA™ XZ1 Compac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XZ1은 9월 12일(화)부터 18일(월)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뒤 20일부터 정식 판매되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오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은 소니만의 세련된 컬러와 풀메탈 바디 디자인, 수퍼 슬로우 모션 영상 촬영과 재생을 지원하는 최신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 5.2형 풀 HD HDR 디스플레이 및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등 소니의 앞선 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들이 결합된 제품이다. 함께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한 손에 잡히는 4.6형 HD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로, 컴팩트 스마트폰의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 

엑스페리아 XZ1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업계 최초로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8.0(Oreo)을 채용했으며,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Qualcomm® Snapdragon™ 835)를 탑재해 초고속 인터넷 연결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고품질 3D 스캐닝을 실현하는 ‘3D 크리에이터(3D Creator)’를 새롭게 추가, 소니 고유의 혁신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3D 피사체를 빠르고 간편하게 스캐닝할 수 있다. 사용자는 머리, 얼굴, 음식 및 자유형태의 4가지 스캔 모드를 이용해 단 1분만에 고품질 3D 스캔을 실행할 수 있으며, 카메라 AR 효과 이용을 위한 아바타 생성, 움직이는 배경화면 설정, 소셜 미디어에서 친구들과 3D 스티커 공유 또는 3D 프린터를 통한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카메라 노하우를 적용한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어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뛰어난 방식으로 일상을 포착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엑스페리아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탑재되었던 1/2.3타입의 1,900만 화소 메모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탑재해 5배 빠른 이미지 스캐닝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을 지원한다. 향상된 예측 촬영(Predictive Capture) 기능은 피사체의 움직임은 물론, 사람의 표정 변화를 스스로 포착하여 웃는 순간을 자동 촬영해주고, 촬영 1초 전부터 자동으로 피사체를 촬영해 최종 4개의 이미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F 추적 상태에서 연속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두 제품은 소니만의 첨단 오디오 기술을 집약해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소니 고유의 DSEE HX 기술로 스트리밍된 트랙이나 MP3 음원을 고해상도 오디오(HRA, High Resolution Audio) 수준의 품질로 향상시켜 주며, 최대 98%까지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기능으로 더욱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엑스페리아 XZ 시리즈 대비 약 50% 이상 향상된 사운드와 정면 상·하 두 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입체적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프리미엄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엑스페리아 XZ1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모션 아이 카메라, 스냅드래곤 835 플랫폼 등 지난 6월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 제공된 프리미엄 기능들을 그대로 구현했다”며, “소니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페리아 XZ1은 9월 12일(화)부터 9월 18일(월)까지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전국 14개점 내 소니 매장에서 전시 및 사전 예약 접수를 받으며, 제품은 9월 19일(화)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추가로 KT스퀘어와 KT애비뉴에서는 전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품 플립 스탠드 터치 케이스(SCTG50), 소니의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750 및 SKOKO 전후면 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장 수령 및 구매는 9월 20일(수)부터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XZ1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799,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www.sony.co.kr/xperia) 및 소니스토어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오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 엑스페리아 XZ1 및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의 주요 기능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세련된 컬러와 풀메탈 바디, 5.2형 HDR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성능을 구현한 엑스페리아 XZ1



몰입감 넘치는 차별화된 풀 HD HDR 디스플레이

엑스페리아 XZ1은 소니의 브라비아(BRAVIA) TV 기술과 HDR(High Dynamic Range)을 5.2형 풀 HD 디스플레이와 결합, 더 많은 색감과 대비를 표현해 영상 감상 시 실감나는 몰입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용 트리루미노스(TRILUMINOS™) 디스플레이, 모바일용 X-리얼리티(X-Reality™) 및 다이내믹 콘트라스트 인핸서(Dynamic Contrast Enhancer)를 통해 스크린 상에서 예리하고 정교하며 보다 밝은 이미지를 구현하여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글래스 및 풀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소니 만의 고급스러움과 독창성 표현

엑스페리아 XZ1은 절제된 프리미엄 외관과 완벽한 그립감을 선사하는 7.4mm 풀메탈 바디를 적용해 소니만의 고급스러움과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을 표현했으며, 코닝 고릴라 글라스 5(Corning® Gorilla® Glass 5)를 적용해 아름다움은 물론 내구성까지 확보했다. 이 제품은 자연과 기술을 하나로 담은 소니의 유니파이드(Unified)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으며, 문릿 블루(Moonlit Blue), 비너스 핑크(Venus Pink), 웜 실버(Warm Silver), 블랙(Black)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성능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지원하는 엑스페리아 XZ1은 스마트 스태미너(Smart Stamina) 기능으로 평상 시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학습하여 최적의 배터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케어(Battery Care)와 큐노보(Qnovo)사의 적응 제어 충전 방식 기술(Adaptive Charging)로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Qualcomm® Snapdragon™ 835)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해 사용자는 초고속 웹서핑과 게임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콘텐츠를 막힘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빠른 속도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놀라운 그래픽과 뛰어난 성능 및 향상된 배터리 효율을 지원한다. 또한 USB 2.0보다 10배 빠른 USB 3.1 연결로 최대 5Gbps 전송 속도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PS 리모트 플레이를 이용한 PlayStation®4 게임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4.6형 HD 디스플레이의 컴팩트한 바디에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 담은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셀카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사용자에 특화된 카메라 성능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120도까지 시야를 확장한 새로운 초광각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풍경, 셀카 및 그룹 셀카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며, 한번의 스크린 클릭으로 80도의 일반 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플래시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셀피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의 디자인 철학을 온전히 담아낸 프리미엄 디자인의 컴팩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제품의 모서리를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정교하게 가공했으며 메탈 소재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IP65/IP68 등급의 방수 기능을 통해 활동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코닝 고릴라 글래스 5(Corning® Gorilla® Glass 5)와 함께 강화된 플라스틱 재질의 풀 바디 구조로 견고함까지 살렸다. 색상은 블랙(Black), 화이트 실버(White Silver), 블루(Blue), 트와이라잇 핑크(Twilight Pink)의 4가지로 출시된다.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여주는 성능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제품 상·하단의 메탈 안테나를 통해 연결성을 향상했으며,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Qualcomm® Snapdragon™ 835) 탑재 및 불필요한 캐시 메모리를 자동으로 삭제하여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클리너(Smart Cleaner)로 빠르고 끊김 없는 성능을 구현했으며, 스마트 스태미너(Battery Care), 배터리 케어(Battery Care)와 큐노보(Qnovo)사의 적응 제어 충전 방식 기술(Adaptive Charging)과 같은 지능적인 기능을 통해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장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XB 시리즈와 함께한 깜짝 비보잉 공연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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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던 지난 8월, 소니코리아는 폭발적인 저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홍대 야외 공연장에서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한 깜짝 비보잉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8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소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DJ JINI와 버스트 필드(Burst field), 원웨이 크루(ONE WAY CREW) 비보이들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한 깜짝 공연으로 홍대 거리를 뜨겁게 달군 화려한 현장,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지난 주말, 본격적인 비보잉 공연이 시작되기 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열렸습니다. 


소니의 XB 시리즈는 나들이에 잘 어울리는 SRS-XB10과 자전거 물통 케이지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하기 좋은 SRS-XB20, 멀티 컬러 라인으로 화려한 조명을 자랑하는 SRS-XB30, 61mm 풀 레인지 스피커로 판타스틱한 클럽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SRS-XB40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음악, 원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실 수 있답니다. XB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소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리뷰 보러가기


신나는 주말을 보내기 위해 홍대를 찾은 시민 여러분들이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의 폭발적인 사운드에 이끌려 많은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체험존에 방문한 모든 분들께는 파스텔 톤의 소니 풍선을 나눠드렸는데요. 이 날 나눠드린 파스텔 톤의 소니 풍선이 밤 늦은 시간까지 홍대 곳곳에서 발견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즉석 인증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에 #소니코리아 #소니오디오 #엑스트라베이스 #블루투스스피커 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려준 분들께는 휴대용 선풍기, 반다나 등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여름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했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위의 해시태그를 검색하시면 행사 현장의 재미있는 사진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



체험존 운영시간이 지나고 홍대 야외 공연장에서 본격적인 비보잉 공연을 위한 무대 준비가 한창인 모습입니다.



비보잉 공연 시작 전에 시민 분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는데요. 이 날 MC로는 개그콘서트에서 ‘부담거래’ 코너로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리고 있는 개그맨 조래훈씨와 함께 맹찬영씨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만보기를 울려라’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소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에 만보기를 장착한 뒤 스피커를 흔들어 제한된 시간 안에 제일 많은 횟수를 달성한 참가자에게 소니 이어폰을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흥미로운 게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무대로 나와 재미있게 즐기셨습니다. 


즐거웠던 레크레이션 시간이 끝나고 DJ JINI의 멋진 디제잉과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화려한 EDM 사운드와 함께 비보잉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여기저기서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짧은 비보잉 공연이 지나간 후 DJ JINI의 디제잉 쇼가 이어졌습니다. 공연을 기다린 분들뿐만 아니라 길을 지나가던 분들도 화려한 디제잉 공연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 날의 모든 공연은 압도적인 클럽 사운드를 재현하는 소니의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GTK-XB5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2개의 130mm 대구경 듀얼 스피커와 2개의 트위터를 탑재한 GTK-XB5는 파워풀한 중저음을 실현하는 EXTRA BASS 기능을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신나는 클럽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생생한 고품질 사운드를 실현하는 소니만의 기술인 S-Master, 그리고 손실된 음원을 복원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인 DSEE & ClearAudio+는 더 풍부하고 몰입감 높은 사운드를 실현해줍니다. GTK-XB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리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소니 GTK-XB5 자세히 보러가기

▶ 소니 GTK-XB5 블루투스 스피커 리뷰 보러가기



이어서 소니의 XB 시리즈를 활용한 비보이들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공연을 통해 풍부한 중저음에 휴대성을 모두 갖춘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의 강점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날이 어두워지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의 파티라이트 기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싱글 컬러 라인을 지원하는 SRS-XB20과 멀티 컬러 라인을 지원하는 SRS-XB30, SRS-XB40에 탑재되어 있는 파티라이트 기능은 다양한 컬러 조명으로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로 극대화 시켜줍니다. 


XB 시리즈의 파티 라이트 기능은 소니의 Music Center 어플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활용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소니 XB 시리즈 활용 방법 보러가기



비보잉 공연하면 댄스 배틀을 빼놓을 수 없죠.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비보이들의 프리스타일 배틀이 이어졌습니다. 화려한 비보잉 기술과 반짝이는 소니 XB 스피커의 파티라이트 기능이 어우러져 무대가 한층 더 흥겨워진 느낌입니다. 프리스타일 배틀을 마지막으로 즐거웠던 홍대 깜짝 공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비보잉 공연을 사진으로만 보니 아쉽지 않으신가요? 아래의 영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즐거운 공연 현장을 직접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한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린 소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한 깜짝 공연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사운드, 디자인, 휴대성까지 모두 갖춘 소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스타일지기였습니다. 


소니, 제1회 ‘글로벌 #RX사진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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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 제 1회 '글로벌 #RX사진전'의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 인스타그램에서 #SonyRXmoments로 전세계의 RX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 1회 글로벌 #RX사진전에 특별한 순간을 소니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로 담은 총 42,000여점의 사진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국내에서 2017 #RX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이종기 작가가 글로벌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니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의 진가를 확인하다!

소니, 제1회 ‘글로벌 #RX사진전’ 수상작 발표


- 전세계의 RX 시리즈 사용자 대상으로 ‘글로벌 #RX사진전’ 이벤트 진행

- 3월부터 6월까지 특별한 순간을 RX 시리즈로 담은 총 42,000여점의 사진 응모작 접수

- 국내 2017 #RX사진전 대상 수상한 이종기 작가, 글로벌 우수상 수상 영예 


‘폭우 속의 입수’ 이종기(作) / ‘글로벌 #RX사진전’ 우수상 수상작

소니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세계의 소니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 1회 ‘글로벌 #RX사진전(#SonyRXmoments)’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SonyRXmoments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이번 사진전에는 약 4개월간 특별한 순간을 RX 시리즈로 촬영한 전세계 총 42,000여점의 사진 응모작이 접수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올해 최초로 진행된 제1회 글로벌 #RX사진전은 2016년 시작한 한국의 #RX사진전이 글로벌 규모의 사진전으로 발전된 것으로 전세계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나아가 더욱 훌륭한 사진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2017 #RX사진전 수상작 중 대상, 금상, 은상 총 4작품이 글로벌 #RX사진전에 자동 응모되었으며, 이 중 이종기 작가가 출품한 대상작인 「폭우 속의 입수」가 글로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최우수상은 싱가폴의 웨일런 총(Weilun Chong)의 출품작인 「Please Mind the Gap」에게 돌아갔다. 


‘Please Mind the Gap’ Weilun Chong(作) / ‘글로벌 #RX사진전’ 최우수상 수상작

본 사진전은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RX1R II, RX1R, RX1, RX10 III, RX10 II, RX10, RX100 V, RX100 IV, RX100 III, RX100 II, RX100)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고, #SonyRXmoments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되는 SNS 기반 이벤트로 전세계 RX 시리즈 사용자들의 뜨거운 호응 및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총 7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글로벌 최우수상(1명)에게 각 나라별 경품 외에 추가적으로 총 600만원 상당의 RX1R II 및 전용 액세서리 풀세트가, 글로벌 우수상(6명)에게는 RX1R II가 추가로 증정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시작된 ‘#RX사진전’이 전세계 RX 사용자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RX사진전’으로 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RX 시리즈와 함께 활발하게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사진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RX사진전(#SonyRXmoments)’ 수상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RX 사진전 페이지(s-digitalimaging.com/winner-gallery-en)와 인스타그램(@sonyrxmom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RX사진전 주요 수상작]


‘Untitled’ 寧偉程(作) / ‘글로벌 #RX사진전’ 수상작

‘Untitled’ Wong Ming Tak, Mendo(作) / ‘글로벌 #RX사진전’ 수상작

‘Untitled’ Kristine Zipfel(作) / ‘글로벌 #RX사진전’ 수상작

‘Queenstown Seagulls’ Shane Lavin(作) / ‘글로벌 #RX사진전’ 수상작

‘Untitled’ Luke-James Davies(作) / ‘글로벌 #RX사진전’ 수상작


소니, IBC 2017에서 자사 최초 8K 시스템 카메라 및 3종의 신제품 캠코더와 한층 강화된 HDR 기술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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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17에 참가하여 자사 최초의 8K 시스템 카메라 및 3종의 신제품 캠코더와 한층 강화된 HDR 기술을 선보입니다. 

소니 최초의 8K 시스템 카메라 UHC-8300은 3개의 8K 센서가 탑재되어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다큐멘터리 영역 등에서 프리미엄 컨텐츠 제작에 활용이 기대됩니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3종의 새로운 캠코더 PXW-Z90, HXR-NX80 및 핸디캠 FDR-AX700 모두 273 포인트 위상차 AF 센서와 4K HDR 레코딩이 가능한 새로운 자동 초점 기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특히, 전 영역에서 한층 강화된 HDR 기술을 선보이며 컨텐츠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니, IBC 2017에서 자사 최초 8K 시스템 카메라 및 

3종의 신제품 캠코더와 한층 강화된 HDR 기술을 선보여


- 3개의 8K 센서가 장착된 소니 최초의 8K 시스템 카메라 UHC-8300 출시

- 3종의 캠코더 신제품 PXW-Z90, HXR-NX80 및 핸디캠 FDR-AX700 출시

- 전 영역에서 한층 강화된 HDR 기술로 제작자에게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기회 제공

[소니 최초 8K 3-센서 시스템 카메라: UHC-8300]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s.sony.co.kr)는 오늘부터 9월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17에 참가하여 4K, HDR(High Dynamic Range) 및 IP 라이브를 지원하는 새로운 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UHC-8300, 3 개의 8K 센서가 장착된 소니 최초의 8K 시스템 카메라

소니는 자사 최초의 8K 시스템 카메라 UHC-8300을 공개했다. UHC-8300은 3개의 1.25” 8K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다큐멘터리 영역에서 프리미엄 컨텐츠 제작을 위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8K (7680 x 4320) 120p 캡처 포맷은 깊은 피사계 심도와 넓은 다이내믹 래인지(Dynamic Range)를 통해 균형 잡힌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며, ITU-R BT.2020 색영역을 지원하는 S-Log3 혹은 하이브리드 로그 감마(HLG, Hybrid Log Gamma)의 HDR 영상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UHC-8300은 8K 제작뿐만 아니라, 4K와 HD 출력이 동시에 가능하여, 8K HDR/4K HDR/HD SDR 동시 제작이 가능한 프리미엄 시스템 카메라다. 별도 어댑터를 사용하여 방송 표준 B4 마운트 4K 렌즈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기존 카메라 컨트롤 패널로 제어할 수 있고, SDI 출력과 IP 출력이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3종의 새로운 캠코더 PXW-Z90, HXR-NX80 및 핸디캠 FDR-AX700 출시

새로운 캠코더 PXW-Z90, HXR-NX80 및 핸디캠 FDR-AX700는 모두 273 포인트 위상차 AF 센서와 4K HDR 레코딩이 가능한 새로운 자동 초점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1.0형 적층형 Exmor RS 이미지 센서가 장착된 이 캠코더 3종은 전문가부터 광범위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3 제품 모두 인스턴트 HDR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므로 사용자는 다양한 컨텐츠 제작 및 응용 프로그램에 맞게 최소한의 포스트 프로덕션만으로도 HDR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신규 캠코더는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PXW-Z450 V3.0 펌웨어 업데이트로 HDR 기능 강화

PXW-Z450 버전 V3.0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인스턴트 HDR 워크플로우 지원 및 고품질 S-Log3 촬영 및 녹화, ITU-R BT.2020 색영역 지원, 4K HDR 및 HD SDR 비디오를 단일 S×S 카드에 동시에 기록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HLG 라이브 출력도 지원된다. 해당 업데이트는 2017년 12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소니 최초의 풀 프레임 디지털 모션픽쳐 카메라 VENICE

지난 9월 7일 공개된 VENICE는 차세대 하이엔드 영화용 카메라로 영화 업계 최초로 8단계 ND 필터 시스템이 내장되었고,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6K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VENICE는 2018년 2월에 출시 예정이다. 

[디지털 모션픽쳐 카메라 VENICE]

IP 라이브 프로덕션 시스템

소니는 네트워크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포럼인 Advanced Media Workflow Association (AMWA) 이사회의 주요 멤버로 합류하였음을 발표했다. 또한 HD에서 SMPTE ST 2110가 가능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상호 운용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IP를 통한 비디오, 리턴, 오디오 및 인터콤 신호를 지원하는 새로운 카메라 제어 장치 (CCU: Camera Control Unit)를 개발 중이다. 새로운 카메라 제어 장치는 HDC 및 HSC 시스템 카메라 시리즈와 호환될 예정이며, 2018년 4월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소니의 XVS-8000, XVS-7000 및 XVS-6000 비디오 스위처는 4K와 IP 프로덕션 운영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2018년 4월에 제공될 v2.6 펌웨어 업데이트로 HD에서 SMPTE ST 2110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기회 제공

소니는 미디어 프로덕션 솔루션에 HDR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제작자들이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고품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ony는 HDR 시스템 솔루션, 워크플로우 및 모든 HDR 제작에 있어서 독보적인 유연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레코딩 포맷을 제공한다. 최신 SR 라이브를 위한 HDR 워크플로우를 통해 4K HDR, HD HDR 그리고 HD SDR까지 동시에 라이브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HDRC-4000 HDR 프로덕션 컨버터 유닛(Production Converter Unit)을 사용하여 S-Log3 형식으로 생성된 고품질 콘텐츠를 전송하고 PQ 및 HLG와 같은 원하는 방송 및 배포 형식으로 변환시킬 수도 있다. 


HDR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확장함에 따라, HDR 콘텐츠의 가치에 대한 인터넷 비디오 플랫폼과 전문가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소니는 HDR의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간편한 인스턴트 파일 기반 워크플로우를 위한 HLG 레코딩 기능을 지원하는 인스턴트 HDR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소니의 인스턴트 HDR 워크플로우를 이용하면 추가적인 컬러 그레이딩 작업을 하지 않고도 HLG의 HDR 컨텐츠의 촬영, 편집 및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IBC 2017에서 소니는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층 강화된 HDR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 눈에 보는 소니 E-mount 미러리스 렌즈 풀 차트와 G Master 렌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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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2016년 3월 첫선을 보였던 소니의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마스터(G Master) 렌즈가SEL2470GM을 시작으로 최근 SEL1635GM과 SEL100400GM까지 선보이며 16mm부터 400mm에 이르는 구간을 E-mount 풀프레임 바디에 최적화된 G 마스터 렌즈만으로도 아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초광각 렌즈 SEL1224G, 보다 많은 이들이 멋진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SEL85F18 등 소니 E-mount 미러리스 렌즈 라인업이 한층 더 탄탄해졌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소니 E-mount 렌즈 라인업을 총정리하고,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위한 프리미엄 렌즈 G Master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E-mount 미러리스 렌즈 라인업


초점거리 구간별로 E-mount 렌즈를 정리한 위의 차트를 언뜻 보더라도 빈 구간이 보이지 않을 만큼 라인업이 탄탄해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올해 SEL1635GM 출시로 기존 SEL2470GM과 SEL70200GM의 줌 렌즈 “F2.8 Trinity” 라인업이 완성 되었으며 SEL100400GM으로 G 마스터 렌즈가 가장 넓은 구간에 퍼져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E-mount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죠.


무엇보다도 세계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와 완전 전자식 셔터 시스템의 a9을 만들어낸 소니답게 압도적인 풀프레임 렌즈 구성이 눈에 띕니다. E-mount 풀프레임 렌즈만 모아 한 번 보실까요?


※ 풀프레임 렌즈는 APS-C 바디 호환 가능하며, 초점거리가 1.5배 늘어납니다. (예: SEL50F14Z를 a6500에 장착 시 초점거리는 75mm)

G 마스터 6종, G 렌즈 6종, 자이스 6종 그리고 기타 풀프레임 렌즈가 6종. E-mount 풀프레임 렌즈만 무려 24종에 이릅니다. 

※ APS-C 렌즈는 풀프레임 바디 장착 시 초점거리가 1.5배 늘어납니다. (예: 16-70mm 렌즈를 a7R II에 장착 시 초점거리는 24-105mm)

물론, a5000 시리즈, a6000 시리즈도 큰 사랑을 받는 만큼 APS-C 타입의 E-mount 렌즈 라인업 역시 광각부터 망원까지 고르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토록 다양한 렌즈를 사용 가능한 소니 미러리스이기 때문에 더욱 어떤 렌즈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상황과 용도에 따라 적합한 렌즈를 추천드리겠습니다.



#E-mount 전용 프리미엄 렌즈 G Master
소니 미러리스 E-mount만을 위해 탄생한 프리미엄 렌즈 G Master의 가장 큰 특징은 0.01 미크론의 표면 정밀도를 가진 극단적 형태의 비구면 렌즈, 즉, XA(Extreme Aspherical) 렌즈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ED 렌즈(Extra-low Dispersion, 특수 저분산 렌즈)와 함께 해상력을 손상시키지 않고 압도적인 화질과 부드러운 배경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SEL1635GM

a7R II _ SEL1635GM _ F8 _ 1/20

SEL1635GM

SEL1635GM은 대자연의 장엄함이나 건축물의 웅장함 등을 강조한 멋진 풍경 사진을 촬영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렌즈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F2.8의 밝은 조리개를 갖춘 동시에 압도적인 해상력과 화질을 자랑하는 최고급 광각 줌 렌즈입니다. SEL1635GM이라면 고화소 풀프레임 E-mount 카메라의 초고화질을 충분히 살려내 중심부에서 주변부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풍경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a9 _ SEL1635GM _ F2.8 _ 1/160


물론, 광각 줌 렌즈라고 해서 꼭 풍경 사진에만 쓸 필요는 없습니다. 35mm 초점거리는 스냅이나 인물사진에도 종종 사용되며, 피사체와 함께 그 주변의 이야기까지 담을 수 있는 멋스러운 화각을 지니고 있으니까 말이죠. 


▶ SEL1635GM 자세히 알아보기



#SEL2470GM

a7R II _ SEL2470GM _ F11 _ 0.6

a7R II _ SEL2470GM _ F8 _ 1.6

SEL2470GM

여행지에서 35mm, 50mm 단렌즈로 담는 감성적인 풍경도 물론 좋습니다만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순간에 화각이 아쉬운 경우가 더러 있죠. 그렇기 때문에 광각부터 준망원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표준 줌 렌즈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소니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SEL2470GM 렌즈라면 F2.8의 밝은 조리개와 더불어 0.01 미크론의 표면 정밀도를 가진 비구면 렌즈 XA(Extreme aspherical)렌즈가 탑재되어 24mm부터 70mm까지 전구간에서 마치 단렌즈와 같은 날카로운 선예도의 압도적인 해상력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SEL2470GM 자세히 알아보기



#SEL70200GM

a7R II _ SEL70200GM _ F2.8 _ 1/40

SEL70200GM

저 멀리 있는 풍경이나 피사체를 마치 코 앞에 있는 듯 가깝게 촬영하고 싶은 욕심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SEL70200GM이 제격입니다. 소니 G 마스터 렌즈 라인업의 큰 축을 맡고 있는 망원 렌즈답게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는 물론 극강의 화질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OSS)를 MODE 1과 MODE 2로 구분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MODE 1은 일반적인 핸드 블러를 검출하고 제어하는 상하좌우 흔들림 보정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며, MODE 2는 수직과 수평 등의 패닝 촬영에서 블러를 제어하는 상하 또는 좌우 보정을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두 가지 모드를 적절히 사용하면 망원렌즈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움직이는 피사체도 또렷하게 포착할 수가 있습니다.

텔레컨버터

그리고, 텔레컨버터를 사용하면 초점거리를 늘릴 수가 있는데요. 각각 1.4배, 2배의 초점거리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SEL14TC를 장착할 경우 1.4배가 늘어난 *100-280mm가 되며, SEL20TC를 장착하면 2배가 늘어나 *140-400mm의 망원렌즈가 됩니다.

(*APS-C 타입에 장착하면 각각 150-420mm / 210-600mm)


▶ SEL14TC 자세히 알아보기

▶ SEL20TC 자세히 알아보기



#SEL100400GM

a9 _ SEL100400GM _ F5.6 _ 1/1600

SEL100400GM

200mm의 망원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SEL100400GM 초망원 줌 렌즈를 추천합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혁신이라 평가 받은 a9과 함께 출시된 E-mount 최초의 초망원 줌 렌즈인 SEL100400GM은 다이렉트 드라이브 SSM과 더블 리니어 모터 기술의 조합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서 정밀하고 빠른 포커싱과 효과적인 피사체 추적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SEL100400GM에도 SEL70200GM고 마찬가지로 텔레컨버터를 사용할 수가 있는데요. 초점거리를 2배 늘릴 수 있는 SEL20TC를 장착한다면, 무려 800mm의 엄청난 초점거리를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 SEL100400GM 자세히 알아보기



#SEL85F14GM

a7R II _ SEL85F14GM _ F1.4 _ 1/100

SEL85F14GM

머리카락 한 올까지 생생하게 살아있는 인물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께 SEL85F14GM 렌즈를 추천합니다. 초점거리 85mm의 준망원 G 마스터 단렌즈로 뛰어난 해상력과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이 어우러진 탁월한 인물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XA(초 비구면) 렌즈라는 특수 렌즈를 사용해 최대 개방(F1.4)에서도 압도적인 해상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 SEL85F14GM 자세히 알아보기



#SEL100F28GM

a7R II _ SEL100F28GM _ F5.6 _ 1/60

SEL100F28GM

만일 일반적인 배경흐림(보케)과 다른 특별하고 아름다운 배경흐림을 표현하고 싶다면, SEL100F28GM 렌즈를 추천 드립니다. 중심부에서 가장 높은 빛의 투과율을 가지며 주변부로 갈수록 투과되는 빛의 양이 점차 감소하는 APD(Apodization Element) 설계로 부드러운 배경처리와 함께 아름다운 배경흐림 표현이 가능합니다.


▶ SEL100F28GM 자세히 알아보기



끝으로, 소니 E-mount를 위한 프리미엄 렌즈 G Master의 컨셉 영상을 감상해보세요.



지금까지 전 구간에서 빛을 발하는 무려 39종의 탄탄한 소니 E-mount 렌즈 라인업 소개와 함께 G Master 렌즈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뛰어난 성능을 지닌 바디도 중요하지만, 바디의 성능을 충분히 끌어내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뛰어난 렌즈가 동반되어야만 하죠. 꼭 여러분의 눈에 보이는 풍경들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여러분만의 렌즈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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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가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탑재한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 3종을 출시합니다. 1000X 시리즈는 LDAC, apt-X HD 등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 지원 및 뛰어난 음질 설계로 무선에서도 고품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한 스마트 리스닝으로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서 자동으로 음악과 주변 소음, 음성 등을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를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을 더욱 스마트하게

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 국내 출시



-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각주:1]성능을 탑재한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 3종 출시

- LDAC, apt-X HD 등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 지원 및 뛰어난 음질 설계로 무선에서도 고품질의 음악 감상 가능

-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한 스마트 리스닝으로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 가능

- 사용자의 상황에 맞추어서 자동으로 음악과 주변 소음, 음성 등을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지원



소니코리아가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탑재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WF-1000X, WI-1000X, WH-1000XM2>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공개된 1000X 시리즈는 3가지 스타일의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로 구성된다.

1000X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무선 연결로 최상의 아웃도어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앱을 통해 스마트 리스닝(Smart Listening)이 가능하며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정지 상태, 걷는 중, 뛰는 중, 차량 이동)에 따라 음악과 주변 소음, 음성을 최적화하는 20단계의 주변소리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사용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실현하는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다양한 음장 조절(사운드 위치 제어, 서라운드, 이퀄라이저 등)이 가능한 '헤드폰 사운드 설정'을 지원한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는 차량이나 비행기에 탑승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활성화되고, 일정한 속도로 길을 걷고 있을 때에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변 소음을 들려주는 ‘주변 소리 모드(일반)’로 자동 전환된다. 그리고 공항이나 카페와 같이 실내에 머무르는 정지 상태에서는 소음은 제거하고 음성을 들 수 있도록 ‘주변 소리 모드(음성)’가 활성화된다.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의 경우 WI-1000X와 WH-1000XM2는 주변 대기압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 '대기압 최적화(Atmospheric Pressure Optimising)'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를 통해 출장, 여행 등으로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각주:2]. 또한 WH-1000XM2는 사용자의 헤어 스타일과 안경 착용 등을 분석하는 ‘개인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은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DR-1000X의 후속 제품으로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리스닝’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니가 추구하는 ‘라스트 원 인치(Last One Inch)’, 즉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하고자 깊은 감성까지 표현해 내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WF-1000X


혁신적인 크기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WF-1000X는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이다. 초소형 크기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각주:3]성능을 지원하며, 6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풍부한 중저음과 부드러운 고음 등 뛰어난 음질을 보장한다.

WF-1000X

완충 시 최대 3시간, 고급스러운 전용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9 시간[각주:4]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15분 충전 후 최대 7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제품을 케이스에서 꺼내는 동시에 전원이 켜지면서 마지막으로 페어링 된 장치에 자동 연결돼 사용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세련된 디자인의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WI-1000XWI-1000X


소니 WI-1000X는 무선에서도 최상급의 음질을 구현하는 넥밴드 타입 이어폰 제품이다. 밸런스드 아마추어와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구성을 통해 XBA-N3AP급의 뛰어난 음질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S-MASTER HX 디지털 앰프와 DSEE HX를 통한 업스케일링으로 무선에서도 뛰어난 고음질을 지원한다. 특히, 무선 연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코덱에 있어서,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한 LDAC, apt-X는 물론 AAC, SBC와 같은 범용성이 뛰어난 코덱도 지원한다.

WI-1000X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켠 상태에서 최대 10 시간, 끈 상태에서는 최대 13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출퇴근 시간이 길거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15분 충전 후 최대 7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2

WH-1000XM2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 MDR-1000X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WH-1000XM2로 새롭게 태어났다.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최고의 무선 음악 감상을 위한 뛰어난 음질과 더불어 스마트 리스닝을 지원한다.  

특히 2개의 노이즈 캔슬링 센서로 헤드폰 내외부의 반복되는 저음의 소음과 전체적인 소음을 분석하는 듀얼 노이즈 캔슬링과 소니 전용 프로세서 및 디지털 처리를 통해서 실외에서도 고요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에서 느끼기 힘든 고품질 음악 감상을 재현한다. 40mm HD 드라이버는 알루미늄 코팅 LCP 진동판으로 구성되어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표현하며, 소니의 고유 기술인 S-MASTER HX, DSEE HX도 탑재하였다. 더불어서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한 LDAC, apt-X HD 코덱 역시 지원한다. 

완충 시 유선 케이블로 최대 40 시간, 무선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최대 30 시간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10분 충전으로 최대 70분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Quick Charge)’ 기능을 지원해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걱정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각주:5]


신제품 1000X 시리즈는 골드와 블랙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는 299,000원,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는 399,000원, 무선 헤드폰 WH-1000XM2는 549,000원이다. 9월 21일부터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및 전국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LDAC
LDAC은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 지원을 위해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루투스 코덱이다. 표준 블루투스 SBC(328kbps, 44.1kHz)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990kbps)을 지원함으로써 무선 환경에서도 최대 24bit/96kHz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현한다.


  1. 2017. 8. 31 기준. JEITA 준수 지침에 의거한 소니 자체 조사 결과. 헤드폰, 넥밴드 헤드셋, 완전 무선 이어폰 기준 [본문으로]
  2. Bluetooth® 연결 시 [본문으로]
  3. 완전 무선 이어폰 기준 [본문으로]
  4. 배터리 완충 시 최대 3 시간 사용 가능하며, 휴대용 케이스로 최대 2번 완충 할 수 있음 [본문으로]
  5. 항공사마다 상이한 기내 Bluetooth® 장치 사용 정책 확인 필요. [본문으로]

밤하늘의 감동을 재현하는 천체사진가, SGIA 권오철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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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얼마 전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ony Global Imaging Ambassadors, SGIA)에 최초로 한국인 작가가 선정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SGIA는 소니와 세계사진협회(World Photography Organization, WPO)가 함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사진가를 선정하여 작가들의 작품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인데요. 


소니 블로그에서는 ‘최초의 한국인’이라는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와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밤하늘의 별을 따지 못해 사진으로 담았다는 권오철 작가의 작품에는 감탄을 자아내는 생생한 밤하늘의 감동이 담겨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놀라운 사진이 가득한 인터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권오철 |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는 SGIA(Sony Global Imaging Ambassador), 그리고 미국 NASA의 “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선정된 한국인 최초의 천체사진가다. 세계 유명 천체사진가들이 모인 TWAN(The World At Night, www.twanight.org)의 일원으로 UNESCO 지정 '세계 천문의 해 2009'의 특별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 밖에도 <오로라의 신비>, <킬리만자로, 꿈을 넘어> 등 6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신의 영혼 오로라>, <진짜 너의 꿈을 꿔라> 등 5권의 책을 출간했다.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체사진가 권오철입니다. 밤하늘의 감동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담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런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한국인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에 선정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굉장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특히 천체사진은 그 어떤 사진 분야보다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카메라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우수한 소니 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니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처음 사진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와 천체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별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고등학교 때입니다.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밤에 하교하면서 자연스럽게 별을 보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 이태형 작가의 <재미있는 별자리여행(1989, 김영사)>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그 책을 본 이후에는 별에 완전히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별은 아무리 갖고 싶어도 따서 가질 수가 없잖아요. 어떻게 하면 별을 간직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사진으로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대학교 천문동아리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별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권오철 작가의 초창기 필름작업 사진, <거제도, 1997.12.4>

권오철 작가의 초창기 필름작업 사진, <전북 고창, 2001.9.19>

권오철 작가의 초창기 필름작업 사진, <충남 태안, 2002.10.13>

권오철 작가의 초창기 필름작업 사진, <충남 태안 황도, 2004.2.18>



Q. a7S 5대를 활용해서 세계 최초로 오로라를 8K VR로 촬영하셨습니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진행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2009년도부터 오로라를 촬영하면서 어떻게 하면 오로라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답은 사진이 아닌 동영상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밤하늘에 있는 대상을 영상으로 찍으려고 하니 굉장히 높은 감도의 카메라가 필요하더라고요. 당시에는 오로라를 제대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카메라가 개발되기를 기다렸죠. 드디어 2014년 4월, 소니의 고감도 카메라 a7S가 출시되었고 바로 여러 대를 사서 촬영한 덕분에 세계 최초로 오로라를 VR 영상으로 촬영한 사진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오로라 VR 영상은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광주과학관 등의 천체투영관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촬영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별로 없었습니다. VR을 촬영할 때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필요한데, 소니 카메라는 작고 가벼워서 여러 대를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어 좋아요. 국제우주정거장에서도 a7S II를 설치해 지구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a7S 시리즈의 놀라운 고감도 성능 덕분에 천체 촬영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a7S II 2대를 사용하여 촬영한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2015.03>

a7S로 촬영한 천체투영관용 VR 영화 예고편



Q. 최근 a7R II로 라팔마의 오로라를 촬영하시고, a9로는 99년만에 펼쳐진 미국의 개기일식 등을 촬영하셨습니다. 각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라팔마 프로젝트는 은하수와 천문대를 촬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런 작업을 할 때는 고감도도 중요하지만 고해상도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소니의 a7R II를 이용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a7R II는 고감도와 고해상도를 충족하는 현존하는 유일한 카메라입니다. 여러 대의 a7R II를 이용해 VR버전, 일반버전, 천체투영관 버전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했습니다. 라팔마 은하수 VR 버전은 국립광주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감상하실 수 있고 일반 영상은 웹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a7R II로 촬영한 라팔마 은하수 8K 영상



이번에 새로 출시된 소니 a9으로는 미국에서 벌어진 개기일식을 촬영했습니다. a9이 자랑하는 완전 무진동 기능은 천체사진 촬영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기일식은 아주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연사 촬영이 필요한데 a9의 빠른 연사 속도와 무진동 기능을 이용해 빛이 변하는 순간을 빠르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또, a9의 기본 배터리 하나로 무려 8,449장의 사진을 촬영했어요. 개기일식을 찍기 전에는 배터리가 버틸 수 있을까 싶어 걱정을 했었는데 한개의 배터리로도 충분히 프로젝트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이제 다음 개기일식 촬영 기회가 2019년 칠레에서 있는데 그 때 추가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2035년에 개기일식을 볼 수 있습니다.

a9으로 촬영한 개기일식 장면



Q. 천체 사진은 일반적인 풍경이나 스냅 등에 비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천체 사진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일단 천체가 보이는 곳까지 가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은하수를 찍고 싶으면 은하수가 보이는 곳에, 개기일식을 찍고 싶으면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곳에 가야 해요. 95%가 장소고 나머지 5%는 카메라와 날씨, 그리고 감동적인 순간을 기다리는 끈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로라도 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화려하게 휘몰아치는 순간을 만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든요. 잠시라도 다른 데 정신을 팔면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기 때문에 버티는 것도 중요합니다.


Q. 작가님처럼 특별한 사진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일단 하고 싶은 건 해보는 게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 특별한 분야의 사진작가가 되고 싶으면 그냥 그 분야의 사진을 찍으면 돼요. 하지만 목표는 분명히 해야 합니다. 돈을 벌 목적으로 사진을 찍는 건지, 남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사진을 찍는 건지 명확히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위해서 하는 것보다는 자기자신이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어야 스스로도 행복하고 결과도 좋을 것 같아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책을 보면, 인간은 이 광활한 우주에서 아주 작은 먼지 같은 존재라고 나옵니다. 그 걸 보는 순간 생각했어요. ‘어차피 인간이 우주 먼지와 같이 작은 존재라면 기왕이면 행복한 우주 먼지가 되어야겠다’라고 말입니다.


Q. 선호하시는 소니의 카메라와 렌즈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VR이나 고해상도가 필요한 작업에서는 a7R II를 사용하고, 초고감도가 필요한 작업에서는 a7S II를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카메라는 모두 현존하는 기술의 최고점을 찍고 있는 카메라이자 대체가 불가능한 카메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렌즈는 보통 어안렌즈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소니에서 출시한 SEL100400GM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질도 우수하고 해외 다큐 촬영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7R II로 촬영한 은하수 사진, <남십자자리와 에타카리나 성운, 서호주>

a7R II로 촬영한 은하수 사진,

a7R II로 촬영한 은하수 사진, <라 팔마, 스페인>



Q.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로서 활동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혹은 사진작가로서 이루고 싶으신 꿈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계속해서 제가 느낀 밤하늘의 감동을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카메라 기술이 발전하면 제가 찍는 콘텐츠들도 더 감동적이고 생생해지기 때문에 소니에서 앞으로도 좋은 카메라를 꾸준히 개발해주시면 저 또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라 팔마 은하수 촬영과 같은 ‘천문대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후 라 팔마와 하와이, 칠레 등의 지역에서 촬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밤하늘의 감동을 담는 사진 작가, 권오철 천체사진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적도에서 남반구를 거쳐 오로라까지 촬영해 온 권오철 작가의 여정과 같은 타입랩스 영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SGIA 권오철 작가의 활동에 대한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천체사진가의 여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COSMOS ODYSSEY>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포토그래퍼들의 멋진 작품들과 특별한 이야기들을 소니코리아 포스트를 통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소니코리아,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이어폰 및 레퍼런스 헤드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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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이어폰 및 레퍼런스 헤드폰을 출시합니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이어폰 XBA-N3BP는 LCD HD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시스템이 적용되어 저음부터 고음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레퍼런스 헤드폰 MDR-1ABP는 광대역 40mm HD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광범위한 음역대를 균형있게 재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프리미엄 유선 오디오 시장의 새로운 기준, Ф4.4mm 밸런스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Ф3.5mm 대비 4배 이상 향상된 출력을 지원하고 크로스 토크 현상을 방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유선 오디오 시장의 새로운 기준, ‘Ф4.4mm 밸런스 연결’

소니코리아,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이어폰 및 레퍼런스 헤드폰 출시


- Ф4.4mm 밸런스 연결로 Ф3.5mm 대비 4배 이상 향상된 출력 지원 및 크로스 토크 현상 방지

- XBA-N3BP, LCP HD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시스템 적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완벽 재현

- MDR-1ABP, 광대역 40mm HD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 채용해 광범위한 음역대 균형있게 재생


소니코리아가 Ф4.4mm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이어폰 XBA-N3BP와 레퍼런스 헤드폰 MDR-1ABP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JEITA  표준규격인 Ф4.4mm 밸런스 연결 방식은 기존 Ф3.5mm 언밸런스 연결 대비 4배 이상의 출력을 지원해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좌우 음향 신호가 혼선되는 크로스 토크 현상을 방지해 왜곡 및 손실 없이 선명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실현한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이어폰, XBA-N3BP

<XBA-N3BP>


XBA-N3BP는 Ф4.4mm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다. Ф4.4mm 밸런스 연결 단자를 채용한 소니 워크맨, 앰프 등과 연결해 사용하면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원음의 작은 떨림까지 생생하게 전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LCP(Liquid Crystal Polymer) HD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시스템을 적용해 풍부한 저음부터 맑고 깨끗한 고음까지 모든 대역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더불어 공기의 흐름을 고려한 황동 도관 설계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하이브리드 형태의 트리플 컴포트 이어버드(Triple-Comfort Earbuds)를 함께 제공해 탁월한 착용감과 차음 성능을 지원한다. 프리미엄 제품의 품격에 잘 어울리는 가죽소재의 휴대용 케이스, 터치 노이즈를 줄이는 클립, 케이블 줄 감개 등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된다.



프리미엄 레퍼런스 헤드폰, MDR-1ABP

<MDR-1ABP>


MDR-1ABP는 세계 최대 음반사인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런던 마스터링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프리미엄 레퍼런스 헤드폰으로 모든 장르의 음악에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제공한다. 더 높은 출력과 왜곡, 손실 없는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JEITA 표준규격 Ф4.4mm 밸런스 플러그를 채용한 프리미엄 케이블을 함께 제공하며, Ф4.4mm 밸런스 단자를 지원하는 소니 워크맨, 앰프와 연결해 사용할 경우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광대역 40mm HD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광범위한 음역대를 깨끗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 재생을 지원한다.


소니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알루미늄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채용해 가벼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보장하며, 헤드폰 착용시 귀와 목 사이의 공간까지 감싸도록 설계된 비대칭 이어패드로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HRA 고해상도 음원이 점차 보편화되고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Ф4.4mm 밸런스 연결 방식이 유선 오디오의 미래로 주목 받고 있다”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Ф4.4mm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MDR-1ABP의 가격은 349,000원, XBA-N3BP는 44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a9과 함께 하는 서울 ADEX 2017 출사 이벤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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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에서 a9과 함께 하는 서울 ADEX 2017 출사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극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소니 알파 프로 포토그래퍼 항공기 사진 전문가 이장수 작가와 함께 a9의 블랙아웃 없는 초고속 20연사와 압도적인 AF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뛰어난 해상력을 갖춘 최신 G마스터 초망원 줌렌즈 SEL100400GM을 사용하여 고난도 항공기 비행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극한의 Speed를 경험하라

소니코리아, ‘a9과 함께 하는 서울 ADEX 2017 출사 이벤트’ 참가자 모집


- ‘서울 ADEX 2017’에서 항공기 사진 전문 이장수 작가와 함께 a9으로 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전투기, 시험비행 촬영하는 특별한 기회 제공

- 극한의 속도로 움직이는 전투기 촬영 통해 a9의 초고속 20연사와 압도적인 AF 성능, 뛰어난 해상력의 SEL100400GM 체험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7년 연속 1위[각주:1]를 기록하고 있는 소니코리아가 오는 10월 19일(목) ‘a9과 함께 하는 서울 ADEX 2017 출사 이벤트’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7년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17’)와 연계해 진행되며, 소니 알파 프로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항공기 사진 전문 이장수 작가와 함께 a9으로 세계 최첨단의 항공기 및 전투기와 비행 모습을 직접 촬영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블랙아웃 없는 초고속 20연사와 압도적인 AF 성능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풀프레임 카메라 ‘a9’과 뛰어난 해상력을 갖춘 G마스터 초망원 줌렌즈 ‘SEL100400GM’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고난도 항공기 비행 촬영을 직접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a9과 함께 하는 서울 ADEX 2017 출사 이벤트’ 참가자 모집은 9월 25일(월)부터 10월 11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13일(금)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www.sony.co.kr/alpha)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전문 작가와 함께 항공기 사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선발된 포토그래퍼들은 10월 17일(화)에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a9 제품 및 활용에 관한 교육을 수강하고, 19일(목)에는 성남 서울공항 ‘서울 ADEX 2017’ 행사장에서 항공기 사진 전문 이장수 작가의 항공기 촬영 전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함께 현존 최고의 전투기인 미국의 F-35A와 F-22 등 첨단 전투기들이 참가한 시험비행을 직접 촬영할 예정이다. 


현재 a9으로 항공기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장수 작가는 “빠른 피사체에 특화된 a9의 블랙아웃 없는 초고속 20연사와 93%라는 넓은 AF 커버리지는 기존 카메라와 비교해 낯설 정도로 훌륭하다”라고 설명하며, “평소 항공기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번 이벤트에 많이 참여하여 항공기 사진의 진정한 매력을 직접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9과 SEL100400GM, 항공기 사진을 위한 최고의 조합

a9은 소니가 직접 개발한 세계 최초 2,420만 화소 풀프레임 메모리 적층형 이면조사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AF/AE(자동초점 및 자동노출) 추적 상태에서 블랙아웃 없이 초당 20연사로 촬영할 수 있다. 전체 프레임의 93%를 커버하는 693개의 상면위상차 AF 포인트와 초고속 초정밀 AF 시스템을 통해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항공기 및 전투기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초망원 줌렌즈 SEL100400GM(FE 100-400mm F4.5-5.6 GM OSS)은 G 마스터 브랜드의 초망원 줌렌즈로, 100mm 에서 400mm까지 초망원 영역까지 전 구간 고른 화질을 구현하며, 탁월한 해상력과 빠르고 정확한 AF를 자랑한다. 원거리에서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우수한 화질 및 속도로 포착할 수 있어 항공기 촬영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극한의 속도로 움직이는 전투기 촬영을 통해 a9의 초고속 20연사와 압도적인 AF 성능 및 뛰어난 해상력의 SEL100400GM을 체험하고, 항공기 촬영이 선사하는 긴장감과 스릴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출사 이벤트를 통해 기존의 카메라에 대한 고정관념과 한계를 뛰어 넘는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혁신적인 풀프레임 카메라 a9와 프리미엄 G 마스터 브랜드의 초망원 줌렌즈 SEL100400GM를 체험할 수 있는 ‘a9과 함께 하는 서울 ADEX 2017 출사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www.sony.co.kr/alph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시장조사기관 조사에 의거, 2010년 6월 – 2017년 5월 연간 판매수량 기준 [본문으로]

소니코리아, 새로운 h.ear 2 시리즈 헤드폰 및 이어폰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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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에서 새로운 h.ear 2 시리즈 헤드폰과 이어폰 5종을 출시합니다. 새로운  h.ear 2 시리즈는 5가지 은은한 파스텔톤의 스타일리시한 컬러로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입니다. 또한, 고해상도 음원 재생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 사운드를 지원하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비서 호출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더욱 감각적인 컬러와 강력한 기능으로 돌아온 h.ear 2 시리즈를 지금 만나보세요.




감각적인 스타일의 컬러 하모니!

소니코리아, 새로운 h.ear 2 시리즈 헤드폰 및 이어폰 5종 출시


- 5가지 은은한 파스텔톤의 스타일리시한 컬러로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

- 고해상도 음원 재생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 사운드 지원

-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비서 호출기능 탑재로 사용자 편의 높여



소니코리아가 고품질 사운드에 스타일리시한 5가지 컬러를 더한 새로운 h.ear 2 시리즈 헤드폰 및 이어폰 5종을 출시한다.


새로운 h.ear 2 시리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h.ear on 2 wireless NC (WH-H900N) ▲무선 헤드폰 h.ear on 2 wireless mini (WH-H800) ▲무선 넥밴드 이어폰 h.ear in 2 wireless (WI-H700) ▲ 헤드폰 h.ear on 2 (MDR-H600A) ▲이어폰 h.ear in 2 (IER-H500A)로 구성된다.


2015년 가을에 출시된 h.ear 시리즈가 개성 있는 비비드한 컬러가 특징이였다면, 새로운 h.ear 2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로 구성돼 보다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호라이즌 그린, 트와일라잇 레드, 그레이시 블랙, 페일 골드, 문릿 블루 등 5가지 컬러로 구성돼 평범했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 재생을 지원하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무선 제품의 경우 LDAC, apt-X HD 등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고품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앱을 통해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h.ear on 2 wireless NC (WH-H900N)

WH-H900N은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하는 무선 헤드폰이다. 헤드폰의 내, 외부에 듀얼 센서가 탑재되어 모든 음역대의 주변 소음을 수집하고 분석해 최상의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제공한다. 노이즈 캔슬링은 물론 노이즈를 컨트롤하기 위한 소니만의 다양한 모드 역시 지원한다. 외부 소음을 제어하는 ‘주변 소리 모드(Ambient Sound Control’)와 하우징 오른쪽을 손바닥을 터치하면 다른 사람과 즉시 대화 할 수 있는 ‘퀵 어텐션(Quick Attention)’을 지원한다. 


또한 깊고 풍성한 저음부터 선명한 고음까지 균형 있게 표현해 주는 대구경 40mm HD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뛰어난 음질을 보장하며,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헤드폰 하우징으로 재생, 볼륨, 곡 탐색, 핸즈 프리 등 다양한 기능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이용하면서 최대 28시간 동안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약 1시간 충전으로 6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돼 배터리 걱정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무선 헤드폰 h.ear on 2 wireless mini (WH-H800)

WH-H800은 작지만 강한 무선 헤드폰이다. 대구경 40mm HD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있는 사운드를 구현하며, 드라이버에는 티타늄 코팅 진동판을 채용해 뛰어난 고해상도 음원을 풍성하고도 정밀하게 재현한다. 


소형 경량화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헤드폰 양쪽을 접는 폴딩 기능을 지원한다. 고품질 소재로 제작된 이어패드는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착용감으로 높은 몰입감를 제공한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단 10분 충전으로 90분간 사용 가능한 고속 충전기능을 지원해 부족한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무선 넥밴드 이어폰 h.ear in 2 wireless (WI-H700)

WI-H700는 무선 넥밴드 이어폰으로, 원음의 생생한 사운드를 실현하기 위해 고자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한 9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반복되는 강한 비트와 저음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기술과 무선 전송과정에서 손실된 음질을 복원해주면서 고해상도 음원급으로 업스케일하는 DSEE HX(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총 무게가 38g에 불과한 초경량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 없이 몰입감이 뛰어나다. 넥밴드에는 전원/재생/탐색/볼륨조작을 담당하는 직관적인 버튼 인터페이스를 채용했다. 한번 충전으로 약 10시간 동안 무선 스트리밍 음악 감상과 핸즈프리 음성통화가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유선 케이블을 지원하여 배터리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헤드폰 h.ear on 2 (MDR-H600A)

MDR-H600A는 HRA 음원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헤드폰이다.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대구경 스피커 내에 초경량 CCAW 보이스 코일을 내장했으며, 선명한 고음부터 풍부한 저음까지 광범위한 음역대를 생생하게 표현한다. 또한 선명한 고음과 왜곡 없는 사운드를 실현하기 위해 티타늄 코팅 진동판을 채용했다.

귀 전체를 덮는 이어패드는 원치 않는 누음을 방지하고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방지해주며, 푹신한 감촉의 고품질 소재로 제작되어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피로감이 없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고감도 마이크로폰과 다기능 버튼이 채용된 AP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며, 해당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어폰 h.ear in 2 (IER-H500A)

IER-H500A는 HRA 음원 재생에 최적화된 이어폰이다. 광대역 재생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진동판을 채용했으며, 진동판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 하도록 하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기술을 탑재해 강한 비트와 베이스 사운드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구현한다. 


또한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하우징으로 높은 내구성을 보장하며, 동시에 불필요한 내부 진동을 최소화해 모든 음역대의 사운드를 왜곡 없이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또한 내/외부 경도가 다른 실리콘 소재로 제작된 하이브리드 이어버드를 제공해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피로감이 없이 음악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첫 번째 h.ear 시리즈가 개성 있는 컬러로 큰 사랑을 받았다면, 새로운 h.ear 2 시리즈는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 컬러로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제품이다”라며, “원음의 감동을 전하는 뛰어난 오디오 성능과 스타일리시한 컬러가 만난 h.ear 2 시리즈와 함께 여러분의 일상을 음악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했다.


신제품 h.ear 2 시리즈의 가격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00N은 399,000원, 무선 헤드폰 WH-H800 249,000원,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H700 249,000원, 헤드폰 MDR-H600A 249,000원, 이어폰 IER-H500A 149,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알파와 함께 떠나는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출사 원정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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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에서 알파와 함께 떠나는 '필리핀 포홀&세부 여행 출사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필리핀 관광청, 필리핀항공,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아모리따 리조트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총 8명의 출사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활동 종료 후,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소니 a5100과 a6000 등 체험 제품을 증정하고, 필리핀 왕복항공권과 제이파크 아일랜드 스위트룸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됩니다.

참가 신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와 필리핀 관광청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니 알파와 함께 떠나자!

소니코리아, 알파와 함께 떠나는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출사 원정대’ 모집


- 필리핀 관광청, 필리핀항공,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아모리따 리조트와 공동으로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및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하는 출사 원정대 총 8명 모집 

- 최우수 활동자에게 소니 a5100과 a6000 등 체험 제품 증정 및 필리핀 왕복항공권과 제이파크 아일랜드 스위트룸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 제공

-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 및 필리핀 관광청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접수 가능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7년 연속 1위[각주:1]를 기록하고 있는 소니코리아가 오는 9월 27일(수)부터 10월 8일(일)까지 필리핀 관광청, 필리핀항공,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아모리따 리조트와 함께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출사 원정대’를 모집한다.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출사 원정대’는 새롭게 취항하는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항공의 인천-보홀 노선을 통해 현지로 이동하여 4박 5일간 소니의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5100과 a6000, 액션캠 FDR-X3000과 함께 프리미엄 워터파크와 이국적인 해변을 자랑하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와 아모리따 리조트의 최고급 서비스 체험은 물론 보홀과 세부 등 필리핀의 주요 섬들을 방문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며, 개인 블로그 및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2인 1팀(남남, 여여, 남녀 무관)으로 지원 가능하다. 활동 혜택으로는 출사 원정대 전원에게 a5100과 a6000, 액션캠 FDR-X3000의 제품 체험 기회와 4박 5일 필리핀 보홀&세부 자유여행 체험 일체(항공권, 숙소, 교통 및 액티비티 등 진행비 포함)가 제공된다. 특히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소니 a5100과 a6000 등 체험 제품이 특별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체험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영상 콘테스트 평가 결과에 따라 필리핀 왕복항공권과 제이파크 아일랜드 스위트룸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이 밖에도 필리핀 현지에서 인물 사진 촬영 전문 이명호 작가와 함께 촬영 팁을 공유하고, 결과물을 함께 리뷰할 수 있는 특별한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출사 원정대’ 참가자 모집은 9월 27일(수)부터 10월 8일(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11일(수)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www.sony.co.kr/alpha)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8인은 10월 13일에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주 동안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출사 원정대로 활동하게 된다. 


소니의 a5000 시리즈는 셀카 촬영과 인물 촬영에 특화된 성능과 가벼운 무게로 일상 생활과 여행 속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여행을 앞두고 있는 많은 여행예정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a5100은 간편한 조작으로도 고품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입문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2015년과 2016년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a5100은 180도 회전 플립 LCD와 한 손 조작 가능 줌레버, 화사하고 잡티 없는 피부로 이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 등 인물 사진 및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a6000 시리즈는 소니의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카메라 유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급기 라인업이다.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은 작지만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2,43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a7, a7R에 탑재된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며, 감도를 향상하여 최대 ISO25600 감도 범위에서도 저노이즈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179개의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와 25개의 콘트라스트 검출 AF, 92%의 넓은 AF 커버리지 영역을 자랑하는 빠른 듀얼 AF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0.06초의 빠르고 정확한 AF와 11fps의 연속 촬영 속도를 구현해 빠른 움직임의 피사체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고 선명하게 포착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출사 원정대를 통해 소니의 스테디셀러 APS-C 타입미러리스 카메라인 a5100과 a6000, 액션캠 FDR-X3000을 필리핀 보홀과 세부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고,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소니 알파와 함께 하는 필리핀 보홀&세부 여행 출사 원정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www.sony.co.kr/alph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시장조사기관 조사에 의거, 2010년 6월 – 2017년 5월 연간 판매수량 기준 [본문으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 출시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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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7에서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1000X 시리즈 3종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로 구성된 1000X 시리즈 3종은 전작 MDR-1000X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듯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특히, 이날 소니코리아 오디오 모델 아이유가 참석하여 1000X 시리즈를 소개하며 사용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의 출시 현장을 공개하겠습니다.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작 MDR-1000X의 명성으로 한껏 기대를 받고 있는 1000X 시리즈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본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소니코리아 오디오 모델 아이유가 입장하며 취재열기는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아이유는 포토 행사에 참석해 “작년에 MDR-1000X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들었는데, 모델로서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부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000X 시리즈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소니코리아 오디오 공식 모델다운 애정이 담긴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1000X 시리즈 3종을 모두 직접 사용해본 소감을 들을 수가 있었는데요.

“1000X 시리즈 광고를 촬영하는 내내 사용해보고,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해봤는데요. 우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전작보다 더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 거리에서, 혹은 차 안에 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고요. 특히, 1000X 시리즈 3종 중에서 WF-1000X(완전 무선 이어폰)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이렇게 작은데 이 많은 기능들이 담겨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고, 케이스가 심플하고 예뻐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완전 강추!”라며 진심이 묻어나는 사용소감을 밝혔습니다.


포토행사에 이어 기자 간담회가 시작되면서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의 환영사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은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DR-1000X의 후속 제품으로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리스닝’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니가 추구하는 ‘라스트 원 인치(Last One Inch)’, 즉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하고자 깊은 감성까지 표현해 내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0X 시리즈 3종이 그런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최적의 청음 환경을 제공하는 1000X 시리즈로 음악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소니코리아 오디오 모델 아이유가 기자 간담회에 다시 한 번 등장해 1000X 시리즈에 대한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모델로서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시아 및 한국의 헤드폰 시장 현황
새로운 1000X 시리즈 3종의 소개에 앞서 소니 아시아 지역 담당 오쿠다 류 시니어 매니저의 ‘아시아 및 한국의 헤드폰 시장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헤드폰 시장은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액티브 헤드폰을 포함한 무선헤드폰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 성장하는 시장에서 소니는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1000X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서 타 브랜드의 프리미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에 비해 1.5배 이상 많이 판매가 되었는데, 특히, 한국 시장에서 소니의 헤드폰 점유율은 전체 헤드폰 시장 점유율의 27%를 차지하며 현재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히트 모델이 된 MDR-1000X가 시장 점유율을 무려 66%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MDR-1000X가 인기 배경으로 업계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퀵 어텐션과 엠비언트 사운드 모드, 개인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와 같은 개개인 맞춤형 음악 청취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 그리고 하이 레졸루션 재생을 실현시킨 고품질 무선 음악 재생 기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1000X 헤드폰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탁월한 노이즈 캔슬링 경험을 선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MDR-1000X의 후속작인 1000X 시리즈 3종을 소개하며, 업계를 선도할 2세대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은 형태의 다양성 뿐만 아니라 스마트 리스닝 기능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타일로 고품질의 음악을 즐기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000X 시리즈 3종 소개
‘아시아 및 한국의 헤드폰 시장 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서 많은 분들이 그토록 기다리시던 1000X 시리즈 3종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소니코리아 오디오마케팅 김재민 프로덕트 매니저가 신제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1000X 시리즈 3종 소개에 앞서 지금의 1000X 시리즈가 탄생하기까지 소니 헤드폰의 변천사를 살펴보았는데요. ‘아웃도어에서도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1979년 탄생한 소니 워크맨 이후 2016년에 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은 MDR-1000X까지 이어진 소니의 도전과 혁신에 의해 마침내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넥밴드 이어폰 WI-1000X, 그리고 헤드폰 WH-1000XM2로 이루어진 것이 바로 1000X 시리즈가 탄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1000X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스마트 리스닝(Smart Listening)’ 기술이라며 거듭 강조했는데요. 크게 세 가지, ‘적응형 사운드 제어,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헤드폰 사운드 설정’로 나뉘는 스마트 리스닝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


적응형 사운즈 제어는 세계 최초로 주변상황에 따라서 노이즈 캔슬링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로 사용자가 정지 상태인지, 걷고 있는지, 뛰고 있는지 혹은 차량으로 이동 중인지 헤드폰이 파악하여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정도를 조절해주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노이즈 캔슬링은 음악을 제외한 모든 소리를 차단하는 게 목표였다면, 소니는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한 순간이 있고, 그렇지 않은 순간이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먼저 알았던 것이죠.

예를 들어 버스를 탔을 때, 일반적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라면 모든 소음을 차단하겠지만, 소니의 1000X 시리즈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을 통해 차량 탑승 중인 것을 감지하고 버스의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정도로 노이즈 캔슬링 수준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능이 이전 MDR-1000X에서는 수동으로 조절해야 하는 기능이었지만, 이번 1000X 시리즈부터는 사전 설정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자동으로 조절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 특징으로 보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다음은,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에게 노이즈 캔슬링을 정도를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노이즈 캔슬링 효과에 한계가 드러날 텐데요. 그래서 소니는 상황과 개인에 맞게 최적화 시키는 기능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개인 최적화 기능은 MDR-1000X에도 탑재되어 큰 호평을 받았던 기능인데, WH-1000XM2에는 또 하나의 최적화 기능이 생겼다고 합니다. 바로, 사용자가 위치한 고도에 따라 변하는 ‘대기압 최적화’ 기능인데요.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께 특히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네요.


#헤드폰 사운드 설정


마지막은 ‘헤드폰 사운드 설정’이라는 기능이었습니다. 연결된 코덱이나 배터리 잔량, 블루투스 연결 상태 등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퀄라이저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음향 설정이 가능하고, ‘사운드 위치 제어’ 기능으로 마치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것처럼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1000X 시리즈의 대표적인 기능 세 가지의 설명이 끝난 뒤, 마침내 제품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가장 먼저 소개된 제품은 선과 노이즈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였습니다.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작은 크기임에도 1000X 시리즈답게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사운드 모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리스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초소형 초고감도 6mm 드라이버의 탑재로 작은 크기가 믿기 않을 정도로 놀라운 수준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WF-1000X 구입시 제공되는 자동 충전 케이스에 넣는 즉시 자동으로 충전이 되고, 최대 9시간까지 재생이 된다고 하니 충전에 대한 압박은 덜 수 있겠네요.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이어서 1000X 시리즈 중 넥밴드 형태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I-1000X가 소개 되었습니다. 우선,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WI-1000X는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과 대기압 최적화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소니 헤드폰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넥 타입 디자인과 최대 13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장시간 불편함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무선 헤드폰 WH-1000XM2
마지막으로 MDR-1000X의 후속 제품인 WH-1000XM2가 소개되었습니다. 우선,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WH-1000XM2는 큰 사랑을 받았던 MDR-1000X의 특성들을 그대로 물려받은 동시에 한 단계 진일보한 제품인데요. WF-1000X와 마찬가지로 소니 헤드폰 앱과 연동하여 스마트 리스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1000X 시리즈 중 가장 큰 40mm 알루미늄 코팅 LCP 진동판은 최대 40,000Hz의 압도적인 HRA 음질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S-Master HX 풀 디지털 앰프와 DSEE HX 업스케일링 등 소니만의 첨단 오디오 기술이 집약되어 있으며, 최대 3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여 장시간 비행에 특히 탁월하다는 특징을 끝으로 1000X 시리즈의 소개를 마쳤습니다.



#h.ear 2세대 출시
이날, 새로운 1000X 시리즈 3종 외에도 어떠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파스텔 컬러 자랑하는 h.ear 시리즈 2세대 또한 공개되었습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h.ear 헤드폰 2세대는 전작에 비해 한결 톤다운 된 파스텔 톤의 컬러로 IFA 2017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었죠.



일반 크기의 무선 헤드폰, 작은 크기의 무선 헤드폰, 넥밴드 타입 이어폰, 유선 헤드폰, 유선 이어폰 총 5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각각 5가지의 색상 모두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얼마 전 출시한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와 동일한 컬러라인이라는 점이 눈에 띄네요.


#1000X 시리즈 출시 현장 풍경


흥미로웠던 1000X 시리즈 3종의 소개가 끝나고 마침내 직접 1000X 시리즈를 만져보고 감상할 수 있는 체험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날 체험 부스는 총 세 가지의 다양한 상황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는데요. 

특히, 얼마 전 IFA 2017에서 1000X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를 통해 스마트 리스닝 기능을 활용해볼 수 있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각 부스마다 소니 오디오 전문가들이 스마트 리스닝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있었는데, 누구나 설명을 한 번만 듣고도 곧잘 익히곤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각각의 부스는 일반적인 도심에서 걷는 상황(주변음 일반 모드), 공항 대합실에서 방송을 기다리는 상황(주변음 음성 모드), 비행기 탑승 중인 상황(일반 노이즈 캔슬링 모드)을 연출하여 각각의 상황에 적절한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함께 출시한 h.ear 2세대의 부스가 따로 마련되어 컬러풀하고 소유욕을 자극하는 실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 가능한 스마트 리스닝 기능과 함께 등장한 1000X 시리즈 출시 현장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그야말로 스마트 리스닝이라는 말이 전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을 더욱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토록 멋진 1000X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소니 a9 가상 웨딩 촬영 이벤트 현장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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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얼마 전, 프로 웨딩 포토그래퍼들을 대상으로 소니 a9 가상 웨딩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a9의 블랙아웃 없는 초고속 20연사와 무소음, 무진동의 전자식 셔터 그리고 초고속 AF/AE 추적 성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였는데요. 이번 a9 가상 웨딩 이벤트를 통해 소니코리아는 웨딩 촬영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경이로움의 연속이었던 소니 a9 가상 웨딩 이벤트 현장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결혼의 계절 가을이 막 시작된 지난 9월 14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 웨딩홀에는 수많은 웨딩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소니 a9 가상 웨딩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었기 때문이죠. 



이날 소니 a9 가상 웨딩 촬영 이벤트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9의 블랙아웃 없는 초고속 20연사, 빠른 AF/AE와 Eye-AF, 화이트 우선 화이트 밸런스 등 웨딩 본식 촬영에 최적화 되어있는 a9 및 소니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렌즈 G 마스터 렌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a9을 이용해 웨딩 촬영을 하는 히앤쉬 ‘이정열 작가’의 a9을 활용한 웨딩 촬영팁 소개 이어졌습니다. 웨딩 촬영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무소음 연사, Eye-AF 활용법 및 a9의 커스텀 버튼 설정 등 a9을 먼저 사용하며 체득한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a9과 G 마스터 렌즈의 특징과 사용법을 익힌 이후 웨딩 포토그래퍼들은 신부대기실에서 촬영을 하며 본식에 앞서 워밍업을 했습니다. 과연 현업 웨딩 포토그래퍼 분들이라 금방 a9에 익숙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웨딩홀로 모두 이동하여 소니 a9과 G 마스터 렌즈의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결혼식순은 신랑, 신부 입장, 서약서 낭독, 반지 교환, 주례사, 축가, 그리고 대망의 a9의 초고속 20연사의 기능이 빛을 발하는 플라워 샤워와 부케 던지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록 가상 결혼식이었지만, 실제 웨딩홀에서 실제 결혼식과 동일한 절차로 이벤트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프로 웨딩 포토그래퍼들이 실제 웨딩 촬영 현장과 거의 동일한 환경과 조건에서 a9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웨딩홀 한쪽에는 G 마스터 렌즈와 다양한 FE 렌즈들을 구비해두고 필요할 때 수시로 교체하여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a9과 G 마스터 렌즈로 촬영한 결혼식 장면들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


a9 l SEL2470GM l F2.8 l 1/160 l ISO 20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160 l ISO 20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160 l ISO 125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160 l ISO 20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85F14GM l F2 l 1/320 l ISO 10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85F14GM l F2 l 1/320 l ISO 8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320 l ISO 125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320 l ISO 20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85F14GM l F2 l 1/320 l ISO 64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320 l ISO 125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320 l ISO 64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85F14GM l F2 l 1/250 l ISO 4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85F14GM l F2 l 1/200 l ISO 32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320 l ISO 32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85F14GM l F2 l 1/200 l ISO 16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200 l ISO 16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2470GM l F2.8 l 1/200 l ISO 16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85F14GM l F2 l 1/200 l ISO 100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a9 l SEL85F14GM l F2 l 1/250 l ISO 125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가상 결혼식을 마친 뒤, 웨딩 포토그래퍼 분들의 a9 사용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웨딩 포토그래퍼분들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부분은 있지만, 신부와 신랑 얼굴에 정확히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얼굴 인식 및 Eye-AF 기능이 상당히 매력적이며, 빠른 AF와 연사 속도에 놀랐다”며, “a9이 웨딩 시장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a9 l SEL85F14GM l F2 l 1/250 l ISO 640 (사진 제공 – 히앤쉬 이정열 대표)


지금까지 소니 a9 가상 웨딩 촬영 이벤트 현장을 함께 보셨습니다. 대미를 장식하는 플라워 샤워에서 특히 a9의 뛰어난 역량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초고속 20연사와 함께 G 마스터 렌즈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배경흐림이 인상적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연신 a9의 성능에 감탄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을 하시던 포토그래퍼 분들의 열기에 감탄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진동선 사진평론가 인터뷰] 35mm의 마력(魔力), RX1R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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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 RX1R II는 기존 플래그십 DSLR에만 적용되어 온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면서도, 혁신적인 크기와 무게를 구현해낸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카메라입니다. 4,24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이미지 센서와 조리개 값 F2의 35mm 칼자이스 조나 T* 코팅 렌즈, 여기에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까지 더해져 최고의 해상력과 화질을 실현하는 RX1R II.


RX1R II는 ‘한 손 안의 풀프레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프로 사진 작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니코리아 블로그에서는 실제로 RX1R II를 사용하고 있는 프로 사진가들을 만나 RX1R II가 그들에게 갖는 특별한 의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진에서 미학을 찾아내고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읽어주는 사진평론가이자 현대사진연구소 소장인 진동선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진동선 | 사진평론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사진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주립대학원 예술대학원에서 사진비평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미술비평을 전공했다. 이후, 사진평론가로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상명대학원 예술대학원 사진학과 등에서 강의했으며, 전시기획자로서 2000년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200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 2009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서 『사진기호학』, 『사진예술의 풍경들』, 『사진철학의 풍경들』, 『좋은 사진』, 『한 장의 사진미학』 등 30 여권이 있으며, 사진가로서 3회의 개인전과 14회의 그룹전 경력이 있다.

소니 카메라와는 2009년 a900 출시부터 인연을 맺고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소니 주최의 사진전에서 대표 심사위원 및 사진 특강을 진행했다. 



Q. 사진평론가의 관점에서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요?


180년 정도 되는 사진의 역사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것은 기술이고 나머지 절반은 표현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새로운 표현을 가능하게 했고, 사진가들이 갖는 새로운 표현의 욕구가 새로운 기술의 탄생을 앞당겼죠. 그 과정에서 좋은 사진들이 탄생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은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내 몸처럼 나를 대신하고 나를 드러내는 나와 닮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퀄리티와 나를 드러낸 표현성은 좋은 사진의 요체지요. 그런 사진은 늘 가까이서 사랑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가를 배반한 적이 없는, 끝까지 함께 가는 그런 사진 말입니다.  






Q. 사진평론가이면서 동시에 사진을 직접 촬영하시기도 하는데 직접 촬영하실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첫째는 호흡입니다. 사진가와 카메라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사진에 관한 유명한 말이 하나 있어요. “당신이 카메라가 될 때, 카메라도 당신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카메라와 사진가가 호흡을 잘 맞추고 함께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의 놀라운 모습들을 보고, 표현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둘째는 퀄리티입니다. 사진의 본성은 광학(렌즈)과 화학(필름)에 있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는 필름 대신 CCD 혹은 CMOS로 대체되었으나 본질은 동일합니다. 기계적 도구성의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의 화질을 얻는 것입니다. 화질이 사진의 형식과 내용을 좌우합니다.  




Q. 최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는 게 매우 당연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평론가로서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보시나요?


당연한 자기표현입니다. 사진이 특별한 점은 오롯이 혼자 하는 작업이며,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타인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서 사진은 가장 훌륭한 자기표현의 수단이라고 봅니다.





Q. RX1R II에 대한 첫 인상이 어떠셨나요?


작지만 강하다는 첫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찍다 보면, 이런 카메라 저런 카메라, 이런 렌즈 저런 렌즈 모두 써보게 되는데 항상 마지막 카메라, 마지막 렌즈를 생각하게 됩니다. 마치 내 몸의 일부와 같은 그런 카메라를 말이죠. 작으면서도 퀄리티는 뛰어난 그런 카메라는 모든 사진가의 꿈이죠.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이 이런 말을 하기도 했어요. “최고의 카메라는 코트 안쪽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이 말은 언제나 휴대가 간편하면서 어느 순간에도 최고의 퀄리티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RX1R II가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을 비롯한 모든 사진가가 꿈꾸던 카메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Q. RX1R II라는 카메라 혹은 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갖는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큰 매력은 “신뢰”입니다. 4,200만 최고의 화질에 ZEISS 35mm 단렌즈가 충족시키는 신뢰감이죠. 사진을 오래 찍다 보면 이런저런 카메라와 렌즈는 수없이 써보게 됩니다. 그래서 늘 신뢰할만한 화질의 단렌즈를 꿈꾸게 되는데 그것들을 소니 RX1R II가 충족시켜준다고 봅니다. 소니 RX1R II는 고민이 없는 카메라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지막 선택”, “마지막 카메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Louvre, Paris, 2017, Sony RX1R II - 진동선 作

Pont de Bir-Hakeim, Paris, 2017, Sony RX1R II - 진동선 作

Pont de Bir-Hakeim, Paris, 2017, Sony RX1R II - 진동선 作

Saint-German-des-Pres, Paris, 2017, Sony RX1R II - 진동선 作

수도원 기행, from Santuario dell’Oropa, Italy, 2017, Sony RX1R II - 진동선 作

수도원 기행, from Splugen, Swiss, 2017, Sony RX1R II - 진동선 作

수도원 기행, from Sant. Abbondio, Montagnola, Swiss/Italy, 2017, Sony RX1R II - 진동선 作

수도원 기행, from Sant. Abbondio, Lugano, Italy/Swiss, 2017, Sony RX1R II - 진동선 作





Q. RX1R II의 ZEISS 35mm 단렌즈가 갖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칼자이스 렌즈야 렌즈의 대명사이니까 더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35mm 단렌즈인데, 전통적으로 카메라 명기들은 붙박이 단렌즈였습니다. 20세기에는 50mm 표준계 단렌즈가 주류였지요. 최고의 피사체가 인간이었으니까요. 그런데 21세기는 35mm 준광각계 단렌즈가 대세가 될 것입니다. 이제는 인간을 감싼 삶, 환경, 스토리텔링이 들어갈 공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RX1R II의 35mm 단렌즈는 절묘한 시의성입니다.  



Q.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의 유명 뮤지션들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전설적인 뮤지션의 자취를 따라 버스킹을 하는 TV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와 유사한 포맷을 사진에 적용시키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작업들을 몇 번 했는데, 좀 더 전문적인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어떤 사진가가 템즈강 어디쯤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그 사진 속에 담긴 사연은 무엇인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이 촬영한 결정적 순간이 어디서 어떻게 찍혔는지 등을 말이죠. 무척 재미있을 것 같아요.


Q. RX1R II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사진비평가가 오늘의 카메라를 비평한다면 결론은 RX1R II입니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극강의 화질, 완벽한 표현은 사진가들이 열망해온 명기의 요건입니다. 단언컨데, RX1R II는 디지털 명기입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RX1R II와 같은 카메라를 기다려왔다는 사진평론가 진동선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긴 세월 동안 누구보다 많은 사진을 봤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은 마치 난생 처음 카메라를 본 사람만큼이나 뜨거운 진동선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진동선님의 말처럼 ‘오롯이 혼자 작업하며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사진이라는 멋진 행위를 RX1R II와 함께 보다 많은 분들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 혁신적인 풀프레임 카메라 a9 신규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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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의 혁신적인 풀프레임 카메라 a9 신규 TVC광고가 시작됩니다. a9의 새로운 광고는 최용빈 작가를 모델로 내세워 a9의 초고속 20연사와 무소음 셔터로 무용수가 몰입하는 찰나를 포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소리 없는 혁명'이라는 카피를 통해 기존 기계식 셔터의 한계를 뛰어 넘은 완전 전자식 셔터의 매력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의 예술이 당신의 예술을 방해하지 않도록, 소리 없는 혁명 a9”

소니코리아, 혁신적인 풀프레임 카메라 a9 신규 광고 온에어


- 최용빈 작가와 함께 a9의 초고속 20연사와 무소음 셔터로 무용수가 몰입하는 찰나를 포착

- ‘소리 없는 혁명’이라는 카피로 기존 기계식 셔터의 한계를 뛰어 넘은 완전 전자식 셔터의 매력 강조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7년 연속 1위[각주:1]를 기록하고 있는 소니코리아가 패션/광고 전문 포토그래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용빈 작가와 함께 초고속 20연사 성능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풀프레임 카메라 a9의 TVC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9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최용빈 작가가 a9의 초고속 20연사와 무소음 셔터를 이용하여 무용수가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몰입하는 찰나를 포착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퍼포먼스 중에는 카메라의 셔터 소음으로 인해 배우나 무용수, 그리고 다른 관객들이 몰입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a9의 강력한 무소음 초고속 20연사 성능을 기반으로 포토그래퍼가 추구하는 사진 예술이 무용수가 표현하는 춤의 예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각자의 완벽한 예술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주요 메시지이다. 


최용빈 작가는 용장관 스튜디오 및 아티스트 그룹 에이전시인 TEO 소속으로 보그, 바자, 에스콰이어 등의 패션 잡지 및 유수 기업의 광고 작업 등 전문 포토그래퍼로서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사진가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경일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최작가는 “이번 소니 a9 광고 컨셉에 대해 들었을 때, 처음에는 ‘과연 이러한 촬영이 가능한가’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실제 a9 제품을 사용해보니, 앞으로 새로운 사진 세계가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소리 없는 혁명’이라는 광고 속 카피는 완전 전자식 셔터 시스템을 탑재해 전자식 카메라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의 룰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하고 있는 a9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광고에서 소개된 혁신적인 풀프레임 카메라 a9은 소니가 직접 개발한 세계 최초 2,420만 화소 풀프레임 메모리 적층형 이면조사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AF/AE(자동초점 및 자동노출) 추적 상태에서 블랙아웃 없이 초당 20연사로 촬영할 수 있다. 왜곡 억제 전자셔터를 통해 1/32,000의 빠른 셔터스피드와 완벽한 무소음 무진동 촬영이 가능하다. 전체 프레임의 93%를 커버하는 693개의 상면위상차 AF 포인트와 초고속 초정밀 AF 시스템을 통해 초점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확실한 AF와 높은 정밀함을 보장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a9은 출시와 동시에 무소음 셔터, 초고속 20연사 및 압도적인 AF 성능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카메라 사용자들 사이에서 혁신적인 풀프레임 카메라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기계식 셔터의 한계를 뛰어 넘는 완전 전자식 셔터 시스템을 통해 완벽히 새로운 촬영 경험을 선사할 a9의 강력한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이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9의 새로운 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및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ykorea)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 시장조사기관 조사에 의거, 2010년 6월 – 2017년 5월 연간 판매수량 기준 [본문으로]

소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개발자 인터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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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지난 4월 출시된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40, XB30, XB20, XB10은 강력한 EXTRA BASS 기능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어디서나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무선 스피커입니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가슴을 울리는 강렬한 저음이 인상적인 스피커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든 개발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상관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SRS-XB40, XB30, XB20, XB10) 4종이 출시되었는데요. 각각 어떤 제품인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시마다 이즈미(상품 기획): 새로 출시한 4종의 XB 시리즈는 EXTRA BASS(XB)를 바탕으로 강력한 저음을 실현한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중저음이 특징인 XB 시리즈 헤드폰의 경우 이미 2008년부터 꾸준히 출시하고 있었으며, XB 시리즈 스피커는 지난 2016년 2월에 출시했던 SRS-XB3와 XB2의 뒤를 잇는 2세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가 있지만 최근의 경향을 보면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같이 저음이 두드러지는 장르의 음악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POP이나, Rock, R&B와 같은 다른 장르에서도 저음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많이 도입되고 있으며, 각종 뮤직 페스티벌의 영향으로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발표된 4종의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는 강력한 음압과 중저음을 실현시켰으며 여기에 야외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방수 기능을 지원합니다. 또한, 현란한 조명까지 더해 어디서나 페스티벌 혹은 라이브와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음질이 뛰어난 무선 스피커는 전에도 있던 것 같은데요. 음질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신경 쓴 제품은 이번이 처음인가요?

시마다 이즈미(상품 기획): 네, 하이 파워 오디오라고 불리는 거치형 제품이 이미 해외에도 출시가 되었었죠. 소리와 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형 스피커로는 이번에 출시한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가 처음입니다.


Q. 그럼 무선 스피커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죠?

타카하시 요스케(신호 처리 개발): 이 XB 시리즈는 블루투스(Bluetooth) 기반의 무선 스피커입니다. 블루투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탑재되는 표준적인 기술이며,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른 기기와 연결을 할 수 있게 합니다.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또한 이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등의 기기와 연결하여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마다 이즈미(상품 기획):무선 스피커의 장점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언제, 어디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피커라는 점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는 모두 컴팩트한 사이즈면서도 상당한 음량과 강력한 중저음을 갖추고 있어서 실내에 제한되지 않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충분히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웃도어에서의 사용을 콘셉트로 잡고 있기 때문에, 본체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데요.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음량 설정이나 조명 기능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XB40과 XB30은 약 24시간, XB20은 약 12시간, XB10은 약 16시간으로 충분히 넉넉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XB40과 XB30은 외부 기기 충전용 USB단자(5V, 최대 1.5A)를 탑재하고 있어서 야외활동 중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할 때 스피커를 통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키노시타 노부(기구 설계 개발):실내에서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이유 중 방수 기능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IPX5[각주:1]의 상당한 방수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서 수영이나 샤워를 할 때 근처에 두더라도 마음 놓고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외관상으로도 바로 보실 수 있듯 본체의 외부가 부드러운 질감의 소재로 덮여있어서 쇼핑백이나 가방 등에 별도의 케이스 없이 넣더라도 다른 물건을 훼손하거나 훼손될 걱정이 없습니다.

XB40과 XB30은 가로뿐만 아니라 세로로 두고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여러 장소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 설계를 할 때부터 염두에 두었던 부분이 XB40과 XB30의 상•하단과 측면의 소재를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세로로 두었을 때에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측면의 소재는 엘라스토머[각주:2]를 사용했고, 상•하단의 경우 단단한 소재를 쓰지 않으면 음질에 영향이 미칠 수 있어서 부드러운 엘라스토머를 쓰지 못 합니다. 그래서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뒤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는 소재로 덮었습니다.


Q. 실제로 음악을 감상해보니 상당히 강력한 중저음에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 작은 스피커에서 이런 소리가 날 수 있나요?

시마다 이즈미(상품 기획): 강력한 저음 실현에 힘을 쓴 XB 시리즈는 애초에 헤드폰을 위해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그래서 비록 제품 카테고리나 접근 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피커에서 현장감이 느껴지는 중저음을 재현하기에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했고, 마치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듣는 듯한 사운드를 이 작은 스피커로 재현하기 위한 개발이 몇 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타카하시 요스케(신호 처리 개발): 개인적으로 음악 페스티벌을 자주 찾아가 EDM을 듣고 있는데요. 그 현장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역시 묵직한 저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강력한 저음을 실현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드라이버 장치나 본체의 음향 용적 등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거듭한 결과 최적의 설계를 찾았습니다. 저주파 통과의 로우 엔드, 즉, 얼마나 낮은 주파수를 재생할 수 있는지가 하드웨어적으로써의 스피커 설계입니다. 다만, 컴팩트한 스피커에서 하드웨어적인 한계가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적 신호 처리(DSP)를 꾀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일반적으로 저음을 강조하는 스피커의 경우 작은 음량에서는 소리가 좋더라도 큰 음량에서는 저음이 왜곡되거나 왜곡을 억제하기 위해 큰 음량을 못 내도록 하곤 합니다. 또는, 큰 음량이 가능하더라도 전체적인 톤 밸런스가 깨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한 무선 스피커 중에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기능이 탑재된 h.ear go(SRS-HG1)라는 제품이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에는 이 h.ear go에서 개발한 신호 처리 기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음량에서도 충분한 중저음을 느낄 수 있고, 큰 음량에서도 소리의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의 음악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저음 영역과 중간 영역에서의 보컬을 어떤 음량에서도 동일한 분위기로 들릴 수 있도록 소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개발자 인터뷰 1부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XB 시리즈에 이토록 다양한 고민과 기술력이 집약되었다는 점이 놀랍죠? 아직도 들려드릴 이야기가 잔뜩 있으니 이어지는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개발자 인터뷰 2부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1. JIS 방수 보호 등급 IPX5 이상. IPX5 이상은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수분으로부터 본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2. Elastomer - 상온에서 고무의 탄성을 가지는 고분자 물질 [본문으로]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 인터뷰] 하늘을 나는 항공기 사진가, 이장수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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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지난 3월, 소니코리아는 소니와 함께 포토&비디오 아티스트의 꿈을 실현할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 공개 모집을 진행했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7인의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가 선정되었습니다. 소니 블로그에서는 프로 포토그래퍼로 선정된 작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는 항공기 사진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장수 포토그래퍼입니다. 극한의 속도로 움직이는 전투기와 항공기를 담은 그의 사진에서는 시원함을 넘어선 짜릿함마저 느껴집니다. 작품만큼이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가득한 인터뷰,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이장수 작가는 민간 항공기, 전투기 등 항공의 다양한 기체를 촬영하는 프로 항공기 사진가다.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 2차 발사, 3차 발사 공식 기록 사진 작업 작가로 활동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주항공 신도장 항공기 등 다수의 항공기 사진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항공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항공기 사진가 이장수입니다. 국내와 해외의 항공 잡지, 출판사, 항공사, 정부기관, 공군, 대학교 등 항공 및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와 작업하고 있습니다. 




Q. 사진을 처음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여행을 좋아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어릴 때부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아주 어릴 때는 자동차 같은 탈 것을 좋아했는데, 매년 여행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비행기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비행기는 탈 것과 여행이 접목된 거잖아요. 빠르게 움직이기도 하고, 어디론가 떠날 때의 설렘을 간직하고 있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민간 항공기만 촬영을 하다가 에어쇼 등에서 자연스럽게 전투기, 군용기를 접하게 되면서 점차 영역을 확대하여 지금은 하늘을 나는 모든 기체를 찍게 되었습니다.


Q. 항공기 사진가라는 직업을 선택할 때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나요?

누구나 20대 초반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지만 저는 특히 더 심했었던 것 같아요. 내가 뭘 하고 싶고, 미래에는 뭘 하고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그 당시에 자아, 진로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주변 사람들한테 상담도 많이 받으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난 아직 젊고, 젊을 때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한 번쯤은 해봐야 한다’라는 거였어요. 그런데 막상 실현하려고 하니 어려움이 많더라고요. 항공기 사진이라는 분야가 일반 사진 분야에 비해 좁고 상업사진으로 성공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내가 과연 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많았어요. 
그러던 도중 평소에 제가 좋아하던 사진작가님의 블로그에서 강의를 개설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당시 저는 대구에 있었고 강의는 서울 신촌에서 열렸지만 워낙 좋아하는 사진작가님이었기 때문에 일단 신청을 했어요. 일회성이 아닌 몇 주에 걸쳐 진행된 강의라서 매주 고속버스를 타고 대구에서 서울까지 왕복하면서 강의를 들었어요. 강의를 듣다가 하루는 “제가 항공기 사진가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사진가는 특별히 자격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특정 분야를 좋아하기로 했으면 포기하지 말고 10년은 해봐라. 그렇게 하다 보면 그 분야에서 분명히 대가가 될 수 있을 거다”라고 말씀하셨죠. 그 말을 믿고 항공기 사진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그 분이 바로 한국인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로 선정된 김주원 작가님이에요. 김주원 작가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고, 그 수업이 제가 살아오는 데 하나의 전환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장수 작가가 촬영한 ANA 보잉 777 야경 사진



Q. 항공기 사진에서도 사진가가 헬기나 비행기에 탑승한 채로 공중에서 다른 항공기를 촬영하는 Air-to-Air Photography라는 영역은 전세계적으로 전문가가 많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Air-to-Air Photography는 어떻게 촬영하나요?

한국에서는 Air-to-Air Photography’를 공중 촬영 또는 공중 항공기 촬영이라고 불러요. 항공기 사진도 깊이 파고들면 세분화 되어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민항기만 찍는 사람도 있고, 군용기만 찍는 사람도 있고, 둘 다 찍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분야 중에서도 가장 전문화된 분야가 ‘Air-to-Air Photography’인데, 말 그대로 공중에서 또 다른 공중의 비행기를 찍는 거에요. 비행기는 지상에 있을 때도 멋지지만 진짜 용도는 하늘을 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하늘을 나는 모습을 그 비행기보다 높거나 같은 고도에서 찍어요. 


또, ‘Air-to-Air Photography’는 준비 과정이 굉장히 복잡해요. 촬영을 하기 전에 어떤 비행기에서 어떤 날씨, 어떤 공역대에서 촬영을 할 건지 철저히 계획해서 조종사들과 지상요원들, 홍보 담당자 등 많은 사람들과 함께 브리핑을 해요. 비행기를 띄우는 데 돈이 많이 들기도 하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 번은 주어지지 않는 촬영이고, 당연히 실수는 용납되지 않아요. 공중 촬영을 할 때는 카메라와 렌즈를 다 테이핑해서 촬영해요. 문을 열고 촬영을 하는데 실수로 렌즈를 떨어뜨리거나 버튼을 잘못 건드리게 되면 완전 큰일이거든요. 


Q. 현재 a9을 사용하고 계시죠? 빠르게 움직이는 비행기를 촬영하기에 a9이 제격일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떻게 느끼셨는지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얼마 전 a9이 처음 뉴욕에서 공개될 때 라이브로 봤어요. 소니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해서 관심 있게 봤는데, 보면서 이건 정말 항공기 사진가들을 위해 소니가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빠른 피사체에 특화된 바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몇 개월 사용해보니 이런 카메라를 개발해 준 소니 개발자들에게 감사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최근 진행했던 항공기 촬영에 a9 두 대를 사용했는데 공중에서 촬영을 하면서 놀란 점이 굉장히 많아요. 공중 촬영이라는 게 피사체인 전투기도 움직이지만 제가 탄 비행기도 움직이거든요. 그런데 a9의 AF 영역이 전체 면적의 93%를 커버하기 때문에 어떤 위치로 전투기가 움직여도 AF를 정확하게 잡아내더라고요. 

공중에서는 헤드셋으로 조종사가 결정적인 순간을 알려줄 때마다 고속 연사  촬영을 해요. a9의 경우 연사 속도도 빠르기로 유명한데, 이 날 촬영에서는 기존에 타사 바디를 썼을 때보다 건진 사진이 2배는 더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블랙아웃 없는 것도 굉장히 맘에 들어요. 전투기가 계속해서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을 끊김 없이 동영상처럼 볼 수 있어서 처음에는 낯설다라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그만큼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또, 항공사 신기종이 들어오면 동승 취재 부탁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보통 승객들이 타고 있거든요. 타사 제품을 쓸 때는 아무리 저소음모드를 해도 셔터소리를 무시할 수 없었는데 소니의 무소음 기능 덕분에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어 좋습니다. 

a9으로 촬영한 이장수 작가의 항공기 사진


a9의 무게와 크기도 큰 장점이에요. 예전에는 투바디를 쓰면 액션캠이 걸리적거려서 몸에 부착하고 사용하지 못했는데 바디가 작으니까 헤드마운트를 써도 캠이 걸리지 않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 성능은 더 좋으니까 피로감이 적은 것 같아요.

새로 나올 RX0에 대한 기대도 많이 하고 있어요. 놀라운 성능으로 카메라 시장을 이끌어가는 소니와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뻐요.

이장수 작가가 공중 촬영에 사용한 a9



Q. 작품 활동을 하시면서 희열을 느끼는 특별한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인가요?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희열을 느껴요. 해외 촬영은 서류 준비나 허가 문제로 준비기간만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반대로 감동을 받은 적도 있었어요. 작년에 해외촬영을 갔다가 귀국을 하는데 승무원 분이 혹시 항공기 사진가 이장수 씨 아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렇다고 하니까 나중에 읽어보라면서 편지를 하나 주셨어요. 읽어보니 승무원 준비를 하면서 힘들 때마다 제가 촬영한 비행기 사진을 보면서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는 내용이었어요. 제 사진에 영감을 받아 꿈을 키운 분을 만났다는 것에 저 역시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Q. 유독 애착이 가는 작품이나 프로젝트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2년도에 공중 촬영을 처음으로 시작했어요. 그 당시에는 프로펠러가 달린 기체만 촬영을 했는데, 이런 기체는 상대적으로 느리고 임팩트가 적어 아쉬움이 있었죠. 그러다 2013년도에 처음으로 제트엔진이 달린 전투기 공중 촬영을 하게 되었어요. 그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당시 촬영한 전투기가 일반적인 전투기가 아니라 특별한 용도를 위해 도색된 스페셜 도장기였거든요. 네덜란드 공군 F-16 전투기였는데 많은 유럽의 항공 팬들이 그 당시 도색이 가장 아름다웠다고 말할 정도로 멋지고 화려한 항공기였어요. 제가 촬영을 한 다음해인 2014년에 그 도색이 지워져서 지금은 더 이상 볼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역사가 된 사진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장수 작가가 촬영한 네덜란드 공군 전투기 F-16


기억에 남는 두 번째 작품은 KAI에서 만든 첫 국산 민수용 헬기였어요. 경찰에 납품되는 ‘참수리’ 헬기였는데 KAI에서 납품되기 전에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하셔서 헬기를 타고 같이 비행하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국내에서 제가 처음으로 공중 촬영을 진행했던 것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장수 작가가 촬영한 KAI KUH-1P 참수리 헬기



Q. 작가님처럼 항공기 사진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조금은 특이한 분야의 사진을 담다 보니 사진 하시는 분들한테 연락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항공기 사진 촬영을 할 때 중요한 게 많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항공기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해요. 항공이나 항공기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좋은 작품을 찍을 수 없거든요. 어떤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피사체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죠. 예를 들어 의뢰 기관에서 “APU가 안 나오게 찍어주세요”라고 말했을 때 APU가 뭔지 알아야 제대로 된 촬영을 할 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항공기 사진을 찍으려면 일반인보다 훨씬 더 깊은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Q. 최근 a9과 함께 SEL2470GM과 SEL100400GM을 사용하셨다고 들었는데, 사용해보니 어떠셨나요?

이번에 유럽에서 촬영을 하면서 처음으로 SEL100400GM을 사용해봤어요. AF가 빨라서 급속도로 기동하는 전투기들을 잘 잡고 선예도도 좋은 것 같아요. 공중 촬영을 할 때 항공기가 계속해서 가까웠다 멀어졌다 하기 때문에 다양한 화각의 렌즈가 필요한데, 이번에 SEL2470G와 SEl100400G를 연결해 투바디를 사용하면서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어요.

프랑스공군 라팔 공중 사진 촬영 / a9|SEL2470GM

프랑스공군 라팔 공중 사진 촬영 / a9|SEL100400GM

영국 Blades 비행팀 공중 사진 촬영 / a9|SEL2470GM

벨기에공군 F-16 공중 사진 촬영 / a9|SEL100400GM


Q.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로서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으신가요?

개인적으로 항공기 사진가로서 국내에서 더욱 많은 작업을 하고 싶어요. 특히, 최신 항공기들의 공중 촬영도 좋지만 F-4 팬텀, F-5처럼 머지 않아 역사로 기록될 항공기들을 퇴역하기 전에 공중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영공방위의 추억이 담긴 한국 공군에 의미 있는 전투기들을 공중 촬영 한다면 제게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소니코리아와의 다양한 협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10월에 진행하는 ‘a9과 함께 하는 서울 ADEX 2017 출사 이벤트’처럼 제가 가진 항공기 촬영에 대한 전문성과 소니의 최신 카메라 기술이 이루어내는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나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하늘을 나는 항공기 사진가, 이장수 작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항공기 사진 전문가가 되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장수 작가의 활동 및 작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들의 멋진 작품들과 그 안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니코리아 블로그를 통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소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개발자 인터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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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개발자 인터뷰 1부에서는 SRS-XB40, XB30, XB20, XB10의 대략적인 특징과 개발 배경을 살펴보았는데요. 2부에서는 XB 시리즈 스피커만 갖고 있는 특별한 점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1대의 스피커로도 페스티벌과 라이브 공연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Q. 최적의 설계를 찾은 것이군요. 그렇다면 드라이버 장치 또한 별도로 제작한 것인가요?


타카하시 요스케(신호 처리 개발): 네, 맞습니다. 각 제품에 따라 필요한 드라이버 유닛이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다르기 때문에 최적의 형태로 신규 개발했습니다. 특히, XB40, XB30, XB20의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가장자리 부분은 일반적인 스피커와 다른 모양입니다. 그렇게 만든 이유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두둥!”하는 큰 소리로 울렸을 때에도 소리가 왜곡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키노시타 노부(기구 설계 개발): 충분한 저음역대 재현을 위해 본체의 강도를 높이는 쪽으로 신경을 썼습니다. 예를 들어 XB20 뒷면은 둥근 모양일 때 뛰어난 강도를 갖습니다만, XB40과 XB30은 사각형 형태일 때 외부와 내부의 부품들간의 연결이 가능하며 강도가 충분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스피커 그릴 또한 넓게 제작되었는데, 이것은 음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XB40은 스피커 라이트를 통해 드라이버 유닛의 진동을 조명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각적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Q. 방수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은 좋으나 그로 인해 스피커에 커버가 쓰여져 있는 것 같은 이미지도 있어 음질이 저하되지는 않을까요?


키노시타 노부(기구 설계 개발): 스피커를 방수 구조로 제작함으로써 본체 내부의 기밀성이 향상됩니다. 기밀성이 향상되었다는 것은 드라이버 장치의 진동을 효율적으로 소리로 변환할 수 있다는 것이 때문에 음향 설계적으로는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단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진동판 자체를 방수가 가능한 소재로 써야 하기 때문에 소재 선택이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이번에는 진동판 선택의 폭이 좁은 와중에도 가장 뛰어난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이렇게(하단의 이미지 참조) 소재 자체가 방수이기 때문에 별도의 커버는 존재하지도 않고, 따라서 음질 저하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좋습니다.


SRS-XB40의 스피커의 그릴을 떼어낸 모습


Q. 강력한 저음과 방수 기능 외에도 새로운 XB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바로 라이팅 기능인데요. 어떤 기능입니까?


시마다 이즈미(상품 기획): 페스티벌이나 라이브 공연장에서 음악에 맞춰 번쩍이는 다양한 색상의 조명과 스트로브 플래시만으로도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XB40, XB30, XB20에 그와 같은 재생되는 음악에 맞춰 빛나는 라이팅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빛의 세기와 색상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XB40의 경우 시시각각 색상이 변하는 멀티 컬러의 라인 라이트와 흰색의 스트로브 플래시가 탑재되었으며, 드라이버 유닛 안쪽에도 흰색의 표시등이 있습니다. XB30은 멀티 컬러 라인 라이트와 흰색 스트로브 플래시, XB20은 본체 색상에 맞춘 라인 라이트가 탑재되었습니다. 음악에 맞춰 빛나는 모습에서 페스티벌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라이팅이 많을수록 1개의 스피커로도 페스티벌이나 공연장의 화려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카하시 요스케(신호 처리 개발): 라이팅 기능의 조명 패턴은 소니의 ‘Fiestable’ 앱을 통해 본인의 취향대로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 임의로 조정하기 전에는 랜덤으로 빛나는데요. 랜덤이라고 해서 음악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와 템포를 분석하여 음악에 어울리는 패턴으로 빛을 내죠. 페스티벌에 참가해본 적 있으시다면 익숙한 모습일 것입니다. 마치 페스티벌이나 라이브 공연에 온듯한 느낌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명을 모두 끌 수도 있으니까 그때그때 분위기와 기분에 따라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Q. XB10에는 라이팅 기능은 없지만, 색상이 아주 다채롭군요.



시마다 이즈미(상품 기획): XB10은 수직과 수평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방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스트랩과 고리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욕에서 S자 고리에 걸어 샤워를 하며 음악을 감상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Q.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려면 별도의 앱이 필요한가요?


시마다 이즈미(상품 기획): 그렇지 않습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스피커를 연결하고 기존에 사용하시던 음악 앱으로 음악을 재생하시면 됩니다. 그밖에 스피커의 세부 설정을 바꾸고 싶을 때에만 Sony | MusicCenter(구 Songpal)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XB40, XB30, XB20에 모두 사용 가능한 앱으로 연결된 스피커 변경, EQ 전환, 자동 전원 끄기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XB40이나 XB30을 사용하신다면 Treble / Mid / Bass 각 대역의 음질 조정도 가능합니다.

또 하나는, ‘Fiestable’이라는 앱이 있는데요. 이 앱은 XB40에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라이팅 기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DJ플레이에 사용되는 효과음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화면을 조작하는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의 센서를 활용하여 기울이거나 흔들면서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홈 파티 등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좋습니다.


SRS-XB40과 Fiestable 앱을 사용해 누구나 DJ가 될 수 있다.


Q. 여러 대의 스피커를 연결할 수도 있다던데요?


시마다 이즈미(상품 기획):네, 맞습니다. 무선 파티 체인이라는 기능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최대 10 대의 XB40, XB30, XB20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야외나 큰 방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인 파티 혹은 공연장에서 곳곳에 스피커를 두고 파티 체인을 활성화 하면, 소리와 빛으로 한층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무선이기 때문에 쉽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각 스피커는 동기화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소리의 왜곡은 당연히 없고, 라이팅 기능 또한 훌륭하게 동기화 됩니다.



타카하시 요스케(신호 처리 개발): 그밖에 ‘멀티 디바이스 커넥션’이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것은 1대의 스피커에 최대 3대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것으로, 각 기기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모였을 때 각각의 스마트폰에 있는 좋아하는 음악을 재생하여 즐기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EXTRA BASS 시리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께 한 마디 해주세요.


좌측부터 타카하시 요스케, 시마다 이즈미, 키노시타 노부


시마다 이즈미(상품 기획): XB(EXTRA BASS)라는 이름은 소니의 무선 스피커와 헤드폰에 공통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각각 개발하는 부서는 다르지만 서로 토론을 나누며 XB의 세계관을 일치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저음 사운드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조명에 의한 시각적 즐거움도 있으니 부디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


키노시타 노부(기구 설계 개발): XB 시리즈에는 저음역대 강화를 켜고 끌 수 있는 EXTRA BASS 버튼도 탑재되어 있어서 음악에 따라 이 기능을 켜고 끄며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크기는 작아도 음역대가 넓어서 저음역대뿐만 아니라 피아노의 경우 페달 조작소리까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꼭, 직접 들어보세요.


타카하시 요스케(신호 처리 개발): 이번 XB 시리즈는 평소 뮤직 페스티벌과 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는 소리를 실현했다고 생각합니다. XB40은 앱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DJ가 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으며, 넓은 공간에서도 충분한 음량을 낼 수 있습니다. 그 중저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개발자 인터뷰 2부가 끝났습니다. ‘어디에나 가져갈 수 있을 정도로 작지만,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강력하고 화려하다’는 것이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의 장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 가을, 각종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에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쯤 장만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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