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코리아는 올해 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M5A, RX100M6와 함께 하는 ‘2019 RX 트래블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RX 트래블러’는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께 여행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카메라 RX100M5A와 RX100M6를 체험하고 여행의 순간을 RX 카메라로 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는데요. 매력적인 여행 이야기와 사진으로 숨겨진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RX 트래블러들의 여행기를 소니코리아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RX 트래블러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여행 블로거 정상구님의 캐나다 캠핑카 로드 트립 여행기를 전해드립니다. 24-200mm로 확장된 줌 배율과 빠른 AF, 초고속 연사 촬영 등 순간을 포착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은 RX100M6와 함께한 이색적인 캐나다 여행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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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구, RX100M6 l 1/400s l F2.8 l ISO 320
© 정상구, RX100M6 l 1/160s l F3.2 l ISO 160
한국에서도 종종 캠핑을 다녔던 만큼, 가족과 함께 캠핑카로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이번 여행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British Colombia, 이하 BC)주 밴쿠버에서 출발해 로키가 있는 알버타주 캘거리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큰 차를 운전해 본 경험이 있기에 큰 걱정은 없었지만 한동안 몰아 보지 않았던 크기의 차량이라 적응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약 8.5m 크기의 차량을 도심에서부터 운전한다는 건 긴장되는 일이다.
© 정상구, RX100M6 l 1/320s l F2.8 l ISO 2500
© 정상구, RX100M6 l 1/80s l F2.8 l ISO 2000
© 정상구, RX100M6 l 1/320s l F2.8 l ISO 6400
© 정상구, RX100M6 l 1/80s l F2.8 l ISO 500
© 정상구, RX100M6 l 1/250s l F3.5 l ISO 125
© 정상구, RX100M6 l 1/250s l F4.5 l ISO 125
© 정상구, RX100M6 l 1/250s l F4.5 l ISO 125
|체험으로 가득했던 BC주 여행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 만큼, 이번 여행은 체험 위주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여름부터 가을로 이어지는 시즌에는 아이들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농장 같은 곳은 한국보다 규모가 크면서도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적어서 아이들이 맘껏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의 첫번째 방문지는 칠리왁(Chilliwack) 해바라기 축제였다. 날이 다소 흐렸지만 해바라기도 활짝 피었고 다른 꽃들도 만개해, 아이들이 돌아다니기 좋았다.
© 정상구, 브라이덜 폭포, l RX100M6 l 1/320s l F4.0 l ISO 500
© 정상구, 트레일 우림, l RX100M6 l 1/250s l F2.8 l ISO 1600
© 정상구, RX100M6 l 1/320s l F4.0 l ISO 800
© 정상구, RX100M6 l 1/160s l F5.6 l ISO 125
켈로나에서는 제철 과일 수확 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 6~7월에는 체리를, 8~9월에는 베리나 사과 등의 과일 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도 사과 따기 체험은 있지만, 켈로나에서는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딸 수 있었다. 별도의 체험비가 있었지만 허니 크리스프(Honey Crisp), 로얄 갈라(Royal Gala) 그리고 조나골드(Jonagold)를 봉지 가득 채워도 약 만 원(*한화 기준)이면 충분했다.
© 정상구, RX100M6 l 1/160s l F8 l ISO 125
© 정상구, RX100M6 l 1/200s l F11 l ISO 125
© 정상구, 와이너리 풍경, lRX100M6 l 1/400s l F7.1 l ISO 125
© 정상구, 켈로나 전경, l RX100M6 l 1/200s l F8 l ISO 125
© 정상구, 인챈티드 가든, l RX100M6 l 1/160s l F2.8 l ISO 1250
© 정상구, 레벨스톡 국립공원, l RX100M6 l 1/400s l F3.2 l ISO 200
© 정상구, RX100M6 l 1/400s l F6.3 l ISO 125
© 정상구, 요호 국립공원 정확히는 BC주, l RX100M6 l 1/250s l F4.5 l ISO 125
© 정상구, 미네완카 호수, l RX100M6 l 1/80s l F9 l ISO 125
© 정상구, 로키의 설산, l RX100M6 l 1/200s l F10 l ISO 125
© 정상구, 레이크루이스 리조트, l RX100M6 l 1/200s l F6.3 l ISO 125
© 정상구, RX100M6 l 1/200s l F3.5 l ISO 125
© 정상구, 레이크루이스, l RX100M6 l 1/200s l F5.6 l ISO 125
© 정상구, 페이토 호수, l RX100M6 l 1/250s l F5.0 l ISO 125
© 정상구,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l RX100M6 l 1/320s l F4.5 l ISO 400
© 정상구, 탤벗 호수, l RX100M6 l 1/160s l F9 l ISO 125
© 정상구, 밸리 오브 파이브 레이크스, l RX100M6 l 1/250s l F2.8 l ISO 500
© 정상구, RX100M6 l 1/320s l F2.8 l ISO 100
© 정상구, RX100M6 l 1/200s l F4.0 l ISO 5000
© 정상구, RX100M6 l 1/320s l F2.8 l ISO 1250
© 정상구, RX100M6 l 1/100s l F4.0 l ISO 6400
© 정상구, RX100M6 l 1/200s l F2.8 l ISO 1600
캠핑의 로망인 캠프파이어도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거의 매일같이 할 수 있었다. 스테이크에서부터 새우, 고구마, 감자 등 원하는 것들은 모두 구워 먹을 수 있었다. 호일을 씌운 뒤 장작불에 오래 익힌 감자와 고구마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비가 올 때에도 실내에서 요리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다.
© 정상구, 모레인 호수, l RX100M6 l 1/200s l F2.8 l ISO 1600
© 정상구, RX100M6 l 1/250s l F5 l ISO 125
© 정상구, 그라시 호수 트레일 풍경, l RX100M6 l 1/200s l F10 l ISO 125
© 정상구, 그라시 호수 트레일 풍경, l RX100M6 l 1/200s l F2.8 l ISO 320
© 정상구, RX100M6 l 1/250s l F2.8 l ISO 200